글로벌 스마트미터 시장, 이제 아시아 시장으로 몰린다

Navigant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전기 미터 시장은 뜨거웠던 미국 시장에서의 연방정부 지원 재정이 모두 소진된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미주지역에서의 약세가 지속되는 중에도 스마트 미터 벤더들은 서유럽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프랑스, 영국에서의 유틸리티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세계 홈에너지관리 시장’ 2023년 24억 달러 전망

지난 몇 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던 홈에너지관리 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제품 벤더, 유틸리티 업체, 서비스 제공기업, 소매업체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일반 소비자들 가운데 새로운 툴이 홈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조절하는데 탁월하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홈에너지관리 제품 및

한수원, 대기·바다에 몰래버린 방사능 ‘허용량의 1억배’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폐기물을 무단으로 바다와 대기 중에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은 또한 원전에서 바다와 대기로 흘려보낸 방사능 폐기물 배출량을 10만분의 1로 축소해 거짓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디어 오늘'이 28일 보도했다. 미디어 오늘은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을 인용,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액체폐기물을 통해

독일 재생에너지 발전기술 부담금 완화 시작

"독일의 전력 사용 소비자들은 처음으로 비용을 적게 지불했다. 독일은 지금까지 재생에너지 발전기술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그들의 전력비용에 항상 추가적인 수수료를 지급했다. 그로 인해 항상 더 많은 전력비용을 지불하였으나 처음으로 적은 금액을 지불하였다. 이는 작은 현상인 것 같지만 향후 독일의 청정에너지 발전기술 분야가 어떻게

일본, 착실하게 증가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량

일본에서 고정가격 매입 제도(FIT)(지식리포터 주)의 발본적인 재검토가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실제로 운전을 개시하는 발전 설비는 순조롭게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년 7월 운전을 개시한 발전 설비의 도입량은 76만 kW에 상당하여 6월 10만 kW도 웃돌았다. 대부분은 태양광이지만 중소 수력과 바이오매스도 합계 3만 kW 증가하였다. 수개월

필리핀 전력공급 위기에 따른 전력시장 전망

필리핀에너지계획(PEP 2012~2030)에 따라 현재까지 설치된 전력용량은 1만6250㎿이며, 현재 전력수요가 1만5193㎿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비 전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필리핀의 전력용량은 2030년까지 2만580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예상수요가 2만9330㎿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필리핀은 2030년까지 예상된 추가 전력용량 증가분(9550㎿) 중에서 현재까지 1800㎿ 규모만 증설됐다. 필리핀은

[에너지대전] 한국정부 원자력 정책에 쓴소리… 제레미 리프킨은 누구?

제리미 리프킨(Jeremy Rifkin) 박사가 기조강연에 나서고 있다..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에서 기조강연에 나선 제레미 리프킨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교수는 "한국 정부의 원자력 발전 드라이브 정책은 실수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은 사회문제, 환경문제 등을 낳으며, 발전 단가면에서도 가장 비싼 에너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향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공유에너지 시대가 도래하면 이를 정부가

제레미 리프킨 “원자력 버리고,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공유경제 정책 나서야…”

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 미래학자,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교수)은 10월 1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너지코리아) 포럼’ 기조강연에서 청중으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면서 전력제조단가면에서도 가장 비싼 원자력에 아직도 미련을 가져선 미래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