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947년 창립 이후 70년 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화학기업입니다.
Opinion
파워일렉트로닉스 관련 인터뷰 및 칼럼 등의 기사를 제공합니다.

네트워크로 산업 플랜트 에너지 절감 실현한다
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 프로피에너지 솔루션 발표 산업용 이더넷(Industrial Ethernet)의 국제적인 선두주자인 프로피넷(PROFINET)을 프로모션하고 있는 PI(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가 이번에는 프로피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 플랜트 에너지절감 솔루션, ‘프로피에너지(PROFIenergy)’를 발표했다. 요그 프라이탁(Jorg Freitag) PI 회장 프로피에너지 프로파일은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의 각기 부분요소들의 펌웨어를 갱신하는 등의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독일 자동차 메이커의 자동화 제조설비를 선도하기 위해 구성된 대표기구인 AIDA(the Automation Initiative of German Automobile Manufacturers)가 1년전에 에너지관리를 위한 조화롭고도 표준화된 절차를 수립하기 위하여 PI에 개발을 요청하였으며, PI는 AIDA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프로피넷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기반의 생산장비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 프로피에너지 솔루션이 완성됨에 따라, 제조 장비는 주말이나 휴일 등과 같이 장비 비가동시간 동안은 물론이고, 개별적인 장치나 전체시스템이 순간적으로 셧다운되어 계획되지 않은 정지시간을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장비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구성된다. 특히 PI라는 중립적인 협회조직에 의해 관리됨에 따라, 특정 공급자에 독점되지 않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프로피에너지 프로파일(PROFIenergy Profile)은 운영자로 하여금 효과적인 에너지관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요그 프라이탁(Jorg Freitag) PI 회장은 “PI는 장비에 대한 설정변수의 입력, 실행시간, 진단정보 등의 표준화를 추구하는 운전자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하였습니다. 장비제조사와 여러 연구기관, 그리고 사용자를 포함한 Working Group은 착수시점부터 실제운영과 응용을 위한 프로파일의 안정성에 역점을 두었으며, 이는 곧 제품과 솔루션에 프로피에너지(PROFIenergy)를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사항입니다.”라고 말했다. 차영식 한국프로피버스협회(KPA; Korea Profibus&Profinet Association) 회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 […]

IT와 제조의 통합으로 지속 가능 생산 구현한다
커트 로젠버그 사장,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IT기술과 제조기술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면서, 기존의 시장에서 벗어나 프로세스 분야와 OEM, Safety 분야에 대한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월초 커트 로젠버그 로크웰 오토메이션 사장은 지속 가능한 생산을 모토로 에너지관리, 안전, 환경, 대체에너지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늘날 제조산업의 트렌드는 IT와 제조의 통합을 통해 공장과 공급망의 연계를 실현하여 지속가능한 생산을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를 위해 1)공장전반에 걸친 최적화, 2)신속한 공급망, 3)지속가능한 생산이라는 3가지 특징을 제안합니다. 커트 로젠버그(Kurt Rosenberg) 사장은 이제 공장은 전력과 제어, 통신, 정보들간의 컨버전스가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고객이 제때에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는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효과적인 제조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과 함께, 제조 기업들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고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공장과 공급망의 최적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와 IT 통합의 일환으로 시스코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제품 개발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방형 국제 표준의 무선 솔루션을 통합 아키텍처에 결합해 나갈 것이다. 특히 로직스 플랫폼은 디스크리트, 컨트롤, 모션이 별도의 플랫폼으로 구성되었던 과거의 보습들을 개방성과 통합성을 통해 가히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커트 로젠버그 사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20%대의 성장을 지속해왔다. 금년(2009년)에는 -22%라는 국내 설비투자 조건에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

요그 프라이탁 회장, 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
“PROFIenergy는 에너지의 효율을 약속합니다” 12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Profibus&Profinet VIP 워크샵. 이번 프로피버스/프로피넷 워크샵을 위해 방한한 요그 프라이탁(Jorg Freitag) PI 회장은 지난 11월 독일 뉘른베르그 자동화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프로피에너지(PROFIenergy)를 국내 고객들에게 발표했다. 제조 설비 플랜트에서의 에너지 관리 최적화 개념을 프로파일로 구체화시켜, 실질적인 설비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PI(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가 지난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드디어 프로피에너지(PROFIenergy)를 소개합니다. [프로피에너지]라 함은 생산장비의 에너지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피넷(PROFINET)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입니다. 독일 자동차 메이커의 자동화 제조설비를 선도하기 위한 대표기구인 AIDA (the Automation Initiative of German Automobile Manufacturers)가 1년전에 에너지관리를 위한 조화롭고도 표준화된 절차를 수립하기 위하여 PI에 개발을 요청함으로써 출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해결책의 한 예를 들면, 장비는 주말이나 휴일 등과 같이 장비 비가동시간 동안은 물론, 개별적인 장치나 전체시스템의 비가동의 짧은 시간 동안이나 계획되지 않은 정지시간 동안에는 최소 전력 이외의 모든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한다는 개념이기도 하다. 특정 공급자에 독점되지 않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프로피에너지 프로파일(PROFIenergy Profile)은 운영자로 하여금 효과적인 에너지관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피에너지 개념을 적용할 경우, 비가동시간에 에너지 소비를 80%이상 절감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검증되었다고 전한다. “프로파일은 개별적인 부분요소들(예를 들어 로봇설비, 레이저, 컨트롤러, 드라이브 등)의 Firmware를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방법으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프라이탁 회장은 설명했다. 현재 프로토타입 제품을 통한 현장 테스트가 진행중이며, 2010년에는 프로피에너지를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

김재진 TI코리아 신임사장, 올해 아날로그와 임베디드를 성장축으로 30% 성장할 것
TI 코리아(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 www.tikorea.co.kr)는 2010년 1월 14일 김재진 전무를 TI코리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재진 신임사장은 1993년 대우전자 전략기술연구소를 거쳐, 1999년에에 TI코리아에 합류하였다. TI코리아에서는 2007년 HVAL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09년부터 세일주 사업부 상무직 및 세일즈 총괄 상무직을 지냈다. 김재진 신임 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08년 기준 TI코리아는 1조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2009년에는 16%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 2010년에는 “주력사업인 아날로그와 임베디드를 성장축으로 하고, 마이크로 컨트롤러 분야에서의 차별화 전략을 수행하여 30%의 매출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터치폰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저전력 에너지 솔루션 시장,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시장 및 의료용 전자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개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I코리아는 지난 1988년 100% 출자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설립당시에는 D램 사업에 주력하였으나 TI 본사의 DSP 집중화 전략에 따라 발 빠른 변신을 추구하여, 현재는 아날로그 IC 종합 솔루션과 마이크로 컨트롤러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리서치 전문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TI는 전원관리 IC 부문 세계 1위 및 세계 DSP 시장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TI코리아는 가전, 핸드셋, 디스플레이 등에서의 호황으로 약 16%대의 성장을 이룬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보기] icnTV 01. TI 소개 및 주요 사업 aqL73DVdclw$ icnTV 02. TI코리아 연혁과 사업 방향 nmnLi_C48ws$ icnTV 03. 2008/2009년 TI코리아 성장 배경 lEN2eWBw4T0$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kr

기가비트 필드 네트워크의 진보, CC-Link IE Field Network 발표
가즈히로 구스노키(KAZUHIRO KUSUNOKI) 박사, CC-Link협회 기술부회 회장 [2010년 1월 20일] 산업용 이더넷의 세계 3대 프로토콜인 CC-Link IE를 출시한 CC-Link협회는 CC-Link IE Control에 이어 지난해말에는 일본에서 필드레벨에서의 산업용 이더넷 적용 지원을 위한 CC-Link IE Field Network를 발표했다. CC-Link 협회 테크니컬부회를 이끌고 있는 구스노키(KAZUHIRO KUSUNOKI) 박사는 1월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가진 ‘CC-Link IE Field Network’ 발표기념 세미나에서 Field 프로토콜을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했다. CC-Link IE Field Network는 기존 CC-Link와의 호환성을 계승함은 물론 업계 최고속의 기가비트 전송과 리얼타임 통신으로 초고속 응답을 실현했다. 구스노키 박사는 “CC-Link IE Field Network는 기존 CC-Link와의 호환성을 계승함은 물론 업계 최고속의 기가비트 전송과 리얼타임 통신으로 초고속 응답을 실현했다.”고 말하고, “특히 CC-Link IE의 상위 프로토콜로 ‘애플리케이션 공통 프로토콜(SLMP; Seamless Message Protocol)’을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여 생산현장뿐만 아니라 정보계를 포함한 생산 시스템 전체의 수직적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결국 산업 설비도 이더넷 하나로 통합해 나가지 않겠느냐는 전망인 것이다. 구스노키 박사는 비전센서, RFID컨트롤러, 바코드리더와 같은 기존의 이더넷 기기들도 접속이 가능한 이더넷 어댑터를 제공하여, 기존 기기의 확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CC-Link IE Control, Field에 이어 Safety와 Motion으로 확장 시리즈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모션에 있어서는 이번에 발표한 Field Network의 기가비트의 고속성을 확보하고 있기때문에 모션 시스템에서도 Field Network를 통해 구성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들어 산업 플랜트에서 적극 부각되고 있는 네트워크와 연결된 무선 및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협회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중이다. CC-Link 협회 한국지부 정덕영 사무국장은 […]

SIEMENS 자동화사업본부, 올해 국내 시장 확장에 주력할 것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www.siemens.co.kr/automation)가 국내 시장 확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1월 20일 호텔리츠칼튼에서 지멘스 파트너 임원진과 함께 2010년 비즈니스 전략 회의를 갖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파트너사와 함께 적극 제공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멘스는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인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높은 영업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 사장단 전략회의에서는 2010년 주요 산업분야별 시장전망 및 최신 자동화 동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영업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은민수 한국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무한 경쟁시대인 지금,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줄여감과 동시에 생산성 또한 향상시켜야 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것은 품질, 비용 그리고 시간이 모든 산업에 걸쳐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지멘스는 향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서 한국시장 확대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지멘스PLM, 글로벌 신임사장에 글라인드스태프 CTO 선임
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서의 한 사업부이자 세계 선도적인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www.plm.automation.siemens.com)가 신임 글로벌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사장직에 임명된 주인공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활동하던 척 그라인드스태프(Chuck Grindstaff)로 오는 10월 1일부터 사장직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라인드스태프는 지멘스 PLM소프트웨어에서 32년 여의 기간 동안 임원으로서 활동해 왔으며, 수해 전부터는 최고기술책임자로서 PLM 업계에서의 공헌은 물론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DS에서 UGS로, 다시 2007년 지멘스 A&D 그룹에 인수된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이번 그라인트스태프의 글로벌 사장 취임을 계기로, 인수 합병에 따른 기업 통합을 마무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안톤 하버(Anton S. Huber) 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서의 CEO도 “새로운 임원의 이동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이수합병 이후 지멘스로의 성공적인 통합에 대한 결과다.” 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기존 지멘스PLM을 이끌어왔던 헬무스 루드위그(Helmuth Lidwig)는 지멘스A&D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한편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2007년초 지멘스A&D에 35억달러에 인수되었다. 2004년 EDS에서 베인캐피탈 등 3개의 투자회사로 인수될 당시 인수가격은 20.5억달러.
[주목 이기업] 프랑스 알프시텍, 반도체 장비에서…
[성남벤처넷 지식포털] 알프시텍(Alpsitec: www.alpsitec.com)은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제조 장비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CMP (화학기계적 연마작업; 웨이퍼 평탄화) 분야의 전문 회사인 알프시텍은 Steag Electronic System의 CMP 부서를 인수하여 2001년에 설립되었다. 2010년도의 매출액은 2백만 유로로 반도체 경기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4십만 유로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CMP 분야의 전문 회사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고객 기반이 더 넓은 비전 시스템 분야의 영업을 더 강화하고 있다. 알프시텍의 CMP 장비는 300밀리 웨이퍼용이 주력 제품이며 R&D 센터 및 대학에 주로 공급된다.이 회사 장비의 모든 모델들은 프로세스와 웨이퍼 사이즈를 10분 이내로 변경,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E550 모델은 ST를 비롯해 유럽의 다수 R&D 연구소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최근 MEM 팹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회사의 평탄화 기술은 특히 0.25 마이크로 이하의 기술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MEMS는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게 되므로 슬러리와 패드 등을 갈아주어야 하는데 완벽한 솔루션은 아니더라도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 E460 모델은 R&D용으로서 수동식 로딩을 가짐으로써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200밀리 웨이퍼까지 처리하는 능력을 지닌 E550 모델은 카셋트간 웨이퍼 이송이 가능한 특징을 지닐 뿐 아니라 습식 로딩도 처리하는 경쟁력을 지닌다. Pcox 200 S 모델은 모듈러 방식의 장비로서 수동식 로딩/언로딩이 모두 가능한데 자동 로딩 모듈도 함께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회사의 프랑스 내 고객으로는 Leti등 연구 기관을 비롯해 최근 태양광 분야로 까지 비즈니스를 […]

국제 세이프티 표준의 공인 엔지니어 육성시급
유럽연합표준기구(CEN)는 2011년말 세이프티 관련 표준인 EN 954-1의 폐기와 함께 유럽으로 반입되거나 반출되는 모든 장비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 13849-1)와 국제전기표준위원회(IEC 62061) 표준을 강력하게 준수하는 2가지 장비안전 표준을 반드시 적용 및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미 유럽연합(CEN)은 기존 3년간 연장되어 준수되어 왔던 기존 EN 954-1 표준을 지난해말로 폐기했다. 이를 대신하여 유럽지역에 반입되거나 반출되는 모든 기계장비에서는 기존 EN 951-1 표준보다 더욱 강화된 Safety 준수의 국제표준인 ISO 13849-1 또는 IEC 62061 규격을 반드시 준수해 한다. 이는 수출등을 통해 EU 지역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기계설비에 대해서 준용되어져야 하며, 기존 EN 954-1과는 다른 접근방식의 준수사항을 요구한다. 설계단계부터 제조, 운용교육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을 보증해야 하며, 인증된 엔지니어의 통제가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밀러(Mike Miller) 로크웰 오토메이션 글로벌 세이프티 전문가는 “오늘날, 더 많은 다국적 제조업체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장비 안전 시스템 표준을 준수하면서 공장을 유럽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기계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장비제조업체는 반드시 국제적으로 공인된 장비 안전 시스템 표준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장비제조업체 및 제조업체에게 세이프티란 생산성과 지속 가능한 제조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DNA가 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공인된 세이프티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새로운 세이프티 표준 및 기계 지침을 적용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이에 대한 이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국내1호 국제 세이프티 공인 엔지니어인 공욱진 로크웰오토메이션 […]

“스마트 제조 솔루션 통해 자동화와 정보솔루션, IT가 융합된다”
키스 노스부시(Keith Nosbusch) 회장 겸 CEO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코어 플랫폼인 통합 아키텍처 및 지능형 모터 제어(IMC)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강화할 계획인가. 그리고 고객 서비스 분야는 어떠한가? 통합 아키텍처와 지능형 모터 제어 분야는 우리의 코어 플랫폼이다. 점차 우리는 통합 아키텍처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한편 자동화 분야 뿐만 아니라 IT, 정보 솔루션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 접목을 시도하고 실제로 우리의 솔루션에 반영하고 있다. CIP Energy Object의 경우, 통합 아키텍처와 지능형 모터 제어 분야의 통합이라고 부를 수 있다. 여기에서 파워 분야의 경우 EtherNet/IP, 세이프티 외에도 이 CIP Energy 기술의 도입을 통해 좀 더 진보적인 에너지 모니터링, 에너지 소비량 측정, 나아가 에너지 최적화에 가까이 가게 되었다. 우리는 파워 분야의 경우 더 큰 마력, 더 고기능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마켓를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큰 드라이브 시스템을 요구하는 새로운 마켓을 위한 솔루션과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 세이프티 컨설팅 서비스, 리모트 모니터링 서비스, 가상 기술 엔지니어(Virtual Technical Engineer) 등 기존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고객 서비스는 발전하고 있다. 서비스는 우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21번째 오토메이션 페어를 개최하면서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경기가 어렵든 좋든,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고객이 새로운 자동화 기술과 트랜드에 대해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전에는 신제품 위주의 전시가 중심이었다면 이제 오토메이션 페어는 트레이닝, 교육, 핸즈온 랩, 산업별 […]

공고한 아날로그 리더쉽을 기반으로, 이제 오토모티브로 간다
켄트 전, TI코리아 사장 TI코리아는 아날로그 분야에서의 확고한 리더쉽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토모티브 분야로 시야를 돌려 전력질주할 전망이다. TI 코리아의 켄트 전 사장은 11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년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간담회 시간 내내 오토모티브 시장에 대한 접근 방식과 시장의 성격, 그리고 TI의 솔루션들에 대해 소개하는 등 오토모티브를 향한 열정을 피력했다. 이로써 이번 간담회에서는 TI 코리아가 연초 켄트 전의 사장 취임과 함께 목표했던 아날로그, 마이크로컨트롤러부문 마케팅 강화와 오토모티브 솔루션 집중 등에 대한 올 한해 성과와 더불어 다가오는 2013년 TI가 가고자 하는 지향점에 대하여 발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나로그에서의 확고한 리더쉽 유지 2012년 TI 코리아는 아날로그 사업부문의 확고한 리더십 유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아날로그 개요와 TI 최신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역시 올해 보다 강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엔지니어를 위한 다양한 실습 세미나를 개최해 개발 엔지니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토모티브 솔루션 분야에 집중하고자, 주요 오토모티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데모시연을 통해 TI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오토모티브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이미지 제고에 초점을 맞추었다. TI 코리아는 대학 지원 활동도 더욱 강화하면서, 올해만 전국 대학에 총 33개의 TI Lab을 추가 설립하고, 제 3회 MCU 논문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TI만의 특화된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

스마트 제조 솔루션 통해 자동화와 정보솔루션, IT가 융합된다
존 맥더맷(John McDermott), 로크웰오토메이션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시니어 부사장 질문 : AP의 경우 2012년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나? 인도와 중국 그리고 동남 아시아의 경우 AP와 글로벌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이다. 이머징 마켓이라고 할 것이다. 2012년의 경우 물론 각각의 국가가 모두 성장은 하였지만, 그 성장세가 제작년보다는 많이 둔화되었던 게 사실이지만, 2013년에는 그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질문 : 오일 & 가스와 OEM비즈니스는 어떠했나? 오일 & 가스와 OEM비즈니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성장과 매출을 이끄는 성장동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12년의 경우 오일 & 가스는 오프쇼어, 온쇼어 모두 성장했으며, 향후 5년 이상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본다. AP 전반적으로는 자동차나 마이닝(광산 및 채굴) 분야와 함께 중요시 되고 있다. OEM의 경우 약간의 산업의 특성 상 타 산업과는 차이가 있다. 2012년의 경우 작은 OEM보다 큰 매출 규모를 가진 OEM 중 타이어, 소비재 산업의 엔드유저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업체가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로크웰 내의 글로벌 OEM 비즈니스는 우리 회사 전반적인 성장세를 더 웃돌고 있을 만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질문 : 블루오션으로 어떤 솔루션과 마켓을 생각하고 있나? 단연 중소형 미드레인지 마켓을 꼽을 수 있다. 코어 플랫폼인 통합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있는 Logix 플랫폼은 Scalability 즉, 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어 플랫폼이다. 이 통합 아키텍처가 중소형 제어 플랫폼으로 스케일을 맞춘 것이 미드레인지 시스템이다. 올해 오토메이션 페어에서는 CompactLogix 5370 L1,2,3 […]

수지 챈드(Sujeet Chand) 로크웰오토메이션 시니어 부사장 겸 CTO
EtherNet/IP 기반의 컨버전스 기술과 에너지 솔루션을 그린다 Q.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소개해 달라. 예를 들어 로크웰 오토메이션 본사의 경우, FactoryTalk EnergyMetrix 라는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여 데이터화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본사 서버의 전기 이용량, 전력의 수급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FactoryTalk Energy Bundle은 이 FactoryTalk EnergyMetrix와 상위 레포팅 소프트웨어인 FactoryTalk VantagePoint EMI(Enterprise Manufacturing Intelligence)와 통합시켜, 상위에서 에너지 소비량에 대해 레포팅받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Q. CIP Energy가 도입된 통합 아키텍처는 경쟁사가 제안하는 프로피에너지와 어떻게 다른가? 이건 마치 VoIP와 같다. 음성을 데이터로 인코딩/디코딩하는 것과 같이 에너지를 데이터화 할 수 있도록 하는 EhterNet/IP를 통한 기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로 모니터링, 컨트롤 디바이스가 없어도 PowerFlex 755 인버터, SMC-50 소프트 스타터 등 CIP Energy object를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디바이스를 통해 각각의 전력 이용량, 에너지 소비량이 AOI, 명령어 템플릿의 형태로 제어 컨트롤러로 전송되어 HMI 프로그램을 통해 비주얼로 구현된다. 현재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Powermonitor라는 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이 없더라도 컨트롤러, 인버터, 소프트 스타터 등의 디바이스로 바로 에너지 소비량이 모니터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피에너지(PROFIenergy) 보다 CIP Energy는 에너지 슬립 모드 등 더 액티브한 오픈 스탠다드라고 볼 수 있다. Q. 현재 로크웰의 기술 개발 방향은 무엇인가? 지금 자동화 현장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변화는 정보와 자동화 영역 그리고 IT 영역의 컨버전스다. […]
프랑크 크라스제비츠(Frank Kulaszewicz) 로크웰오토메이션 아키텍처&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통합 모션 제어 및 HMI, 안전, 에너지까지 미드레인지 시스템으로 잡는다 Q. PlantPAx – DCS 시스템의 기술적인 발전 및 릴리즈 현황은? PlantPAx는 프로세스 고객을 위한 DCS 솔루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신규 기능과 모듈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작년 오토메이션 페어의 중심에 플랜트 시스템 가용성을 위한 ‘이중화’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해는 고객의 산업 및 어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발전된 엔니지어링 툴, 비주얼 이미지 템플릿(Visual image template) 등 더 높은 수준의 엔니지어링 툴, 개발 리소스가 그 특징이다. 이제 PlantPAx는 I/O이중화, 네트워크 이중화, 그리고 알람 & 서버 이중화를 갖춘 괄목할만한 가용성을 갖춘 DCS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제안되고 있다. Q. 미드레인지 시스템이 작년에 출시됐었으며, 올해에는 그 제품이 확대되었다. 어떤 의미가 있는가? 미드레인지는 OEM, 머신빌더를 위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솔루션이라 볼 수 있다. 로크웰은 OEM을 위해 스탠드얼론형의 컴포넌트 기반 미드레인지 시스템, 중소형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미드레인지 시스템, 그리고 중대형 이상의 컴플렉스 시스템으로 포트폴리오를 갖추었다. 이 중에서도 미드레인지 시스템을 통해 중소형 머신빌더가 투자해 경제적이면서도 제어 플랫폼으로서 통합 아키텍처의 장점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작은 컨트롤러 시스템이지만 EtherNet/IP를 통해 통합 모션 제어 및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은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주요한 특징이다. 따로 모션을 위한 네트워크나 제어 시스템이 전혀 필요 없다.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에서는 신규 제품군인 Kinetix 5500 서보 드라이브, Stratix 5700, PowerFlex 525, PanelView Plus 터치판넬, 그리고 통합 제어를 위한 CompactLogix까지 추가되어 포트폴리오 풀 […]
[피플] 권오철 SK 하이닉스 사장, 종합반도체회사 거듭난다
권오철 SK 하이닉스 사장은 새해 종합반도체회사(IDM)로 거듭한다는 방침과 영업적자에서 탈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신년회에 참석한 권오철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세운 큰 뜻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가 되는 것이다.”고 말하고, “어떠한 시장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가 되자.”고 주문했다. 권 사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환율은 불안하며 IT 수요 또한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다양한 응용복합 제품을 위한 솔루션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인 것은 ICT 기기와 정보량의 증가에 따라 메모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새로운 수요 환경의 변화가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 ICT 패러다임이 PC중심에서 Mobile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응용복합 제품을 위한 Solution 역량 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지난 3년간 이룩한 성과들을 소개하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가 되는 것이 불가능한 목표가 아님을 역설했다. 권 사장은 “SK하이닉스가 소극적인 생존 전략이 아니라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추구하며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기술력, 제품력, 원가경쟁력 등 모든 면에서 우리의 경쟁력이 진일보했다.”고 자평했다. 권 사장은 세계 최고의 종합 반도체 회사가 되기 위해서 변화를 주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질적 경쟁력 확보를 비롯한 많은 도전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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