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는…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7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호남에서 강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전력 설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연계 확대와 안정적 첨단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철 사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호남권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RE100 이행 기반

엘앤에프, SK온과 LFP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난 10일 SK온과 LFP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내 대형 배터리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약 한 달 만에 체결된 신규 업무협약이다.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한전 ‘초전도’ 미래 기술로 데이터센터 공급

한국전력이 LS 계열사들과 협력해 초전도 스테이션과 초전도 전력 시스템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새로운 전력망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도심 변전소 설치 공간 절약이 가능해지고, 전력 시스템 구축 기간 단축을 통해 대규모 전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7월 10일(목) 서울 LS

한전 자체 개발 PnC 기술로 전기차 이용자에게 편리한 충전 경험 제공해

한국전력이 메르세데스-벤츠와 Plug & Charge 서비스 협력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한전은 7월 8일(화), 전기차 사용자들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1] (Mercedes-Benz Mobility AG)와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이하 PnC) 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관한

TSMC, GaN 생산 중단

대만의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2027년 7월 31일까지 GaN 웨이퍼 파운드리 서비스를 축소한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TSMC는 신주 과학단지에 있는 생산 라인도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aN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기존의 Hsinchu Fab 5 라인이 고급 패키징용으로 변경된다. 이러한 결정은 날로 거세지는 중국 경쟁업체들의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152.0% 증가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 영업이익 152.0%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11.2% 감소, 영업이익은 31.4% 증가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4908억원으로 동

한전, 신한은행과 K-Energy 사업 확대 맞손

한국전력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K-Energy 확대를 위한 금융 협력에 나선다. 한전은 최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전 김동철 사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과 글로벌 채널 연계, 금융지원 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은 그동안 국책 금융기관 위주로 금융 조달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해외사업

하이브리드 전도 및 대류 냉각 기능이 있는 스위치형 전원 공급 장치

전자 응용 제품은 열을 발생시키고, 열이 과도할 경우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품의 수명이 단축되며, 심지어 열로 인한 고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팬 기반 전원 공급 장치는 많은 응용 제품에서 선호되지만, 효율성, 저소음, 안정적인 성능이 매우 중요한 응용 제품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최적의 작동 온도를 유지하기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자동차가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류 접수는 6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서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등 3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할

차세대 커넥티드 DTG 기술 개발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커넥티비티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차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현대차·기아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커넥티드 DTG(전자식 운행기록 장치, Digital Tacho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상용LCM 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