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o Cap™ 기술로, 콘덴서 과제에 대한 소형화 및 안정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로옴 (ROHM)이 자동차의 파워 트레인이나 Body, 카 인포테인먼트 등 폭넓은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의 프라이머리 (12V 배터리에 직접 연결되는) 전원에 최적인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IC ‘BD9xxN1 시리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로옴의 압도적인 안정 제어 기술 「Nano Cap™」을 탑재했다.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시리즈는 일반품의 1/10 이하인 극소 100nF (나노 패럿 : 나노는 10의 마이너스 9승)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 대응하고, 입력전압 및 부하 전류 변동 시에도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안정 동작 (출력전압 변동 100mV 이내 : 부하 전류 변동 1mA⇔50mA/1µsec.)을 실현한다.

일반적인 수 µF의 소형 MLCC (적층 세라믹 콘덴서) 및 대용량 전해 콘덴서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불안정하여 실제 사용이 어려웠던 1µF 이하 0603 사이즈의 극소 MLCC까지 폭넓은 범위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도 대응 가능하므로 부품 및 기판의 소형화뿐만 아니라, 폭넓은 콘덴서 조건에 대한 채용이 가능하여 설계 공수 삭감에 기여한다.

최근들어 모든 기기의 전자화가 강화됨에 따라 전자부품의 탑재수가 증가하고 있다. 로옴은 이러한 경향에 대응하여, 2020년에 전원 IC의 압도적인 안정 제어 기술 ‘Nano Cap™’을 확립했다. 그리고 이러한 Nano Cap™ 기술 탑재를 통해, 극소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실현하는 LDO 레귤레이터를 제품화한 것.

Nano Cap™은 로옴의 수직 통합형 생산 체제를 통해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의 3가지 첨단 아날로그 기술을 집약하여 실현한 압도적인 안정 제어 기술이다.

로옴 담당자는 “새롭게 개발된 BD9xxN1 시리즈는 차량용 제품에 요구되는 125℃ 이상 동작 및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0」 준거, 프라이머리 전원에 요구되는 입력전압 40V 이상 등의 기본 요구를 만족하는 차량용 프라이머리 LDO 시리즈”라고 설명했다.

기대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
◇ 연료 분사 장치 (FI) 및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PMS) 등의 파워 트레인 계통
◇ Body 컨트롤 모듈 (BCM) 등의 Body 계통
◇ 클러스터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등의 인포테인먼트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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