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에너지 빈곤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고 이를 홍보하는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EBL(Empower a Billion Lives) 학술대회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해당 대회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이에 대한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에너지에 대한 수요와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해 화석 연료를 청정 에너지원으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효율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가 전세계적인 의무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포괄적인 전력, 아날로그, 지능형 센서와 커넥티비티 제품 포트폴리오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의도로 제작됐다.

온세미컨덕터 기업 마케팅 및 전략 책임자인 알리 후세인(Ali Husain)은 “온세미컨덕터는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EBL의 솔루션은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청정 에너지 사용을 확대 가능하게 한다. 우리는 이처럼 모든 사람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며, 곧 발명될 혁신적인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BL의 이장 디팍 다이반(Deepak Divan) 박사는 “우리는 EBL이 에너지 액세스 시장에서 많은 조사와 실사를 진행하기를 희망하며 더 많은 투자자와 다른 이해 당사자들이 EBL과 함께하길 희망한다. 우리는 또한 혁신적인 팀에게 이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프로필을 제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세계 23개 팀이 개발도상국의 극심한 빈곤과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첨단 고효율 솔루션을 선발하고 홍보하는 IEEE EBL 대회에서 선발됐다. 미국 애틀랜타 주에서 열린 IEEE 전력전자학회(Power Electronics Society)의 분산 에너지 액세스 솔루션(Decentralized Energy Access Solutions) 워크숍에서 개최된 지역 피칭 대회를 포함해 이전 두 대회에서 선발된 해당 팀들은 올해 9월 볼티모어주에서 열릴 세계 결승전에서 자신의 솔루션을 입증하기 위한 현장 테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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