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의 슈퍼 파인 피치 FPC인터포저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작은 구조의 부품에 적용되는 마이크로 단자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점점 소형화되는 부품의 탈착 가능한 마이크로 단자를 채택해야 하는 의료 기기, 스마트폰 및 휴대용 기기에 매우 이상적이다.

한국몰렉스, 마이크로 터미네이션 솔루션

고신뢰성을 제공하는 이 마이크로 단자 솔루션은 자동화 공정이 특징이며, Temp-Flex Micro-Ribbon 케이블 및50 AWG 와이어와 함께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42 – 50 AWG 와이어의 단자들은 수공 납땜작업으로 고정되나, 이번에 출시된 마이크로 단자 솔루션은 연결 부위를 격리시킬 수 있으므로 단자 마무리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과 수많은 납땜 공정의 필요를 줄여준다.

몰렉스의 글로벌 제품 담당 임원인 아베 히로시(Abe Hiroshi)는 “각종 기기들이 더욱 소형화됨에 따라 부품의 크기도 필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마이크로 커넥터 와이어의 끝 단을 마무리하는 작업이 더욱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그러나 몰렉스의 마이크로 단자 솔루션은 별도의 커넥션을 가능하게 하므로 기존의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공간을 많이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제품군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마이크로 단자 작업의 형태로 제공된다.
1) 말단부 단자 및 근접 종단을 제공하는 ‘인터포저 Flex to Micro FPC 커넥터’
2) 투 와이어 라우팅을 가능케 하는 ‘SlimStack 보드-투-보드 인터포저’
3) 케이블 끝단이 직접 ASIC에 연결되는 ‘Direct to ASIC’

몰렉스의 마이크로 단자 솔루션은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해서 일괄적인 프로세싱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핀-투-배럴 방식보다 더 많은 단자 마무리를 가능케 하며 핀 피치도0.01mm까지 가능하다.
마이크로 단자 솔루션에 관한 상세 내용은 www.molex.com/link/microterminations.html에 있다.

몰렉스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통신, 가전제품, 의료, 산업용, 자동차, 상업용 자동차, 우주항공 및 방위, 의료 및 조명 시장에 완벽한 인터컨넥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몰렉스는 1938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몰렉스는 몰렉스의 자회사로 1984년에 설립되어 모바일, 가전, 컴퓨터 및 자동차용 커넥터 등 4,500 여 종의 커넥터를 생산하여 한국의 주요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자체기술연구소를 보유한 한국몰렉스는 안산 및 광주를 기점으로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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