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www.vicorpower.com)의 CEO인 페트리찌오 빈씨아렐리(Patrizio Vinciarelli)가 2019 IEEE 윌리암 E 뉴웰 전력전자상을 수상했다.

수상기관인 IEEE는 바이코를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배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고효율, 고밀도 전력 변환 부품 공급”을 이유로 들었다. 배전 시스템에 필요한 효율성, 전력 밀도 및 설계 유연성을 모두 구비한 바이코의 혁신기술들은 전력 변환 기술의 기술적, 상업적 판도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는 것이 수상의 요지이다.

2019 IEEE 윌리엄E 뉴웰 전력전자상 수상과 관련된 기술적인 업적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더 작고 효율적인 파워 모듈은 배전 아키텍처의 혁신을 가져와 더 높은 효율과 전력 밀도 및 고성능을 가진 전력 시스템의 등장을 가능케 했다. 페트리찌오 빈씨아렐리(Patrizio Vinciarelli)의 특허 기술은 새로운 전력 분배 아키텍처, 제로 전류 스위칭 (Zero-Current Switching: ZCS) 및 제로 전력 스위칭 (Zero-Voltage Switching: ZVS) 전력 변환 토폴로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된 전력 패키징에도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바이코의 수장인 빈씨아렐리 CEO의 팩터라이즈드 파워 아키텍처 (Factorized Power Architecture: FPA)는 수백 암페어를 1V 이하의 전압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전류 다중화 모듈에 적용된다. 특히 확장 가능한 CHiP(Converter Housed in Package) 패키징 기술은 더 높은 전력 시스템 효율과 밀도를 보장해준다. 빈씨아렐리는 151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한, 이 분야의 기술 혁신 발명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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