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ASIL D 표준 준수 기술로 리튬이온 배터리 팩 통신 기능 강화 및 비용 절감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차세대 무공해 전기 자동차인 닛산 신형 ‘리프(LEAF)’에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D 표준 준수 단일칩 배터리 모니터링 집적회로(IC)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맥심 IC는 종합적 진단 기능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안정적 통신을 제공하며 절연 부품(BOM) 비용을 크게 절감시킨다.

맥심 배터리 모니터링 IC는 캐패시터(capacitor) 및 트랜스포머 절연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IC로 ISO 26262 및 ASIL D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ASIL C에도 적용 가능해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 캐패시터 절연을 사용하는 내부 셀 밸런싱과 차동 UART 통신(Differential UART)으로 부품 비용과 고장률을 줄여준다.

맥심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노이즈가 심한 환경에서도 유연한 UART로 안정적인 분산 및 중앙 집중식 셀 모니터링 컨트롤러(CMC)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맥심의 독자적 100m 데이지 체인 아키텍처, SAR(Successive-Approximation-Register) A/D 컨버터(ADC)는 빠르고 정확하게 전압을 측정하고 고도의 전자파적합성(EMC) 성능을 지원한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형 자동차를 위해 ESD(Electrostatic Discharge) 및 핫 플러깅(hot plugging)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BCI(Bulk Current Injection)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종합적인 진단 기능도 제공한다.

랜달 볼슐레거(Randall Wollschlager)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총괄 겸 부사장은 “맥심은 오토모티브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많은 완성차 업체가 맥심 BMS를 높이 평가한다. 닛산 신형 리프에 맥심 배터리 모니터링 IC가 탑재됨에 따라 맥심 오토모티브 비즈니스는 보다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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