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기반의 신생 스타트업 기업인 티마이오스(대표 이서민)가 그림 변환 초고해상도 6K 엔진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티마이오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그림 아카이브가 없다는 점을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엔진 붓’ 개발을 시작했다.

‘엔진 붓’은 알파고에게 바둑을 학습시키듯 기존 화풍을 학습시킨 후 최적의 알고리즘을 생성하여 스스로 그림 변환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Leon A. Gatys에 의해 소개된 뉴럴스타일 기술을 계승하고 향상시켜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보다 그림에 가까운 결과물을 생성한다. 특히 고해상도인 6K 결과물을 생산하여 최신 5K 모니터에서도 왜곡 없는 화질을 구현해낸다는 장점이 있다.

티마이오스 이서민 대표는 “엔진 붓을 통해 어려운 영역으로 평가되는 아트 AI분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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