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 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제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오토메이션 월드 2018(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하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NI코리아 부스(사진. 아이씨엔)
NI코리아 부스(사진. 아이씨엔)

이번 전시회에서 NI는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을 구현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공개한다. NI는 제조 혁신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공장 운영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NI의 플랫폼 기반 방식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해 시스템의 정확성 및 통합성을 보장해준다.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인 ‘NI InsightCM’은 센서와 장비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알람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다수의 모니터링 시스템 배포 작업을 간소화하면서 기계 성능을 최적화하고 구동 시간을 극대화함으로써 비용을 낮추고 안전성을 높여준다. 함께 시연되는 ‘TSN(Time Sensitive Networking)’ 기술은 표준 이더넷 업데이트를 통해 네트워크 상에서 정확한 디바이스 동기화를 지원한다. 이 기술은 시스템 동기화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FieldDAQ’는 이러한 TSN 기능을 통해 강력한 분산 및 동기화를 실행하여 혹독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측정을 보장해 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시스템링크(SystemLink) 및 랩뷰 NXG(LabVIEW NXG) 모듈’은 드래그 앤 드롭 엔지니어링 위젯을 사용하여 강력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를 구현해 준다. 추가적인 플러그인이나 인스톨러 없이도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배포가 가능하다.

한국NI 전략마케팅의 주호중 산업 솔루션 담당자는 “NI의 유연하고 광범위한 제품군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 라인과 에너지 및 그리드 산업에서 복잡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성을 높여주는 NI의 혁신 기술들을 확인하고, 완전 자동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엑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