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조업의 변화와 혁신을 엿볼 수 있는 ‘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18’이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개막 (사진. 아이씨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개막 (사진. 아이씨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에는 국내외 500여개 참가업체가 1천 200개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제29회 국제공장자동화전 2)제4회 스마트공장엑스포 3)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으로 구성된다. 국제공장자동화전에서는 스마트공장의 설비나 시스템에 적용되는 기술 및 통합 솔루션이 전시되고, 스마트공장엑스포에서는 IoT 기반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센서,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지능화된 설비 주변의 디바이스 등 최신 기술들과 융합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는 자율주행차, 스마트 교통 등 지능형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머신비전 제품 및 솔루션들이 전시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사진. 아이씨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사진. 아이씨엔)

또한 전년에 비해 더욱 다양해지고 실속있는 컨퍼런스와 세미나 들이 함께 진행된다. IIoT 이노베이션 데이(30일), 스마트공장 컨퍼런스(29-30일), 산업용 네트워크 세미나(28일), OPC Day Korea(29일) 등 다채로운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개막 (사진. 아이씨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개막 (사진. 아이씨엔)

이 외에도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스마트센서 포럼, 머신비전 기술세미나,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스마트 SCM 구축 전략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또 미쓰비시전기, 다트비전, PTC, 세연테크놀로지, 자이솜, 어드벤텍, 발루프 등의 기업 세미나가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개막 (사진. 아이씨엔)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전시회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아이씨엔)

28일 오전 코엑스 3층 스마트공장엑스포 전시장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 스마트공장추진단 박진우 단장,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이진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직후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은 ‘스마트공장추진단(KOSF)’ 전시관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모델 등을 둘러봤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이어지며,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의 스마트공장 구현 방안들을 알아볼 수 있는 ’IIoT 이노베이션 데이’ 컨퍼런스는 30일(금)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에서 열린다.

(코엑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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