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도 및 유체 동력 설계도 자동 생성

회로도 및 유체 동력 설계도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이플랜 코그니어(EPLAN Cogineer)는 이제 클라우드로 영역을 확장했다. 세계 어느지역에서나 클라우드를 통해 손쉽게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데이터 접속라인을 확보했다.

그림 1. EPLAN Cogineer 클라우드 버전을 통 해 사용자는 직접 로그인 할 수 있으며 항상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로 작업이 가능하다.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첫 선을 보였던 Eplan Cogineer가 이제 Eplan Platform에 본격적인 구성요소로 합류하게 됐다. 회로도 및 유체 동력 설계도를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Eplan Cogineer는 한층 더 강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Eplan은 SPS IPC Drives 박람회에서 Eplan Cogineer의 첫 클라우드 응용 프로그램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하는 Eplan Cogineer는 이제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서의 부가가치 또한 제공하게 된다.

애저 기반 클라우드 통해 안정성 제공
이번에 새로 출시된 EPLAN Cogineer는 모든 면에서 자동화의 혁신이다. 회로도 및 유체 동력 설계도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EPLAN Cogineer는 이제 클라우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SPS IPC Drive’ 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Eplan Cogineer가 최초로 공개됐다. Microsoft Azure와의 협력을 통해 EPLAN Cogineer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데이터 액세스에서 포괄적인 IT 인프라의 간편한 프로비저닝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하는데 이상적이다. Microsoft Azure는 데이터의 저장, 보관 및 버전 관리 기능을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이러한 작업에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관련 노하우를 익힐 필요도 없다. EPLAN Cogineer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작업의 단순성이다.

그림 2. 이플랜 코그니어의 디자이너(Designer) 기능영역에서 매크로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규칙 집합을 만들 수 있다.

모든 EPLAN 사용자는 기존의 매크로를 바탕으로 EPLAN Cogineer의 사용을 즉시 시작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규칙 세트 및 구성 도구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EPLAN이 채택하고 있는 혁신적인 영업 콘셉트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구독 기반을 통해 신기원을 이루고 있다. 고객은 간편하게 EPLAN Cogineer의 사용을 시작할 수 있으며 아울러 투자 위험을 추가로 줄일 수 있는 이점도 얻을 수 있다. 기업은 주문 상황에 맞추어 필요에 따라서 라이선스를 동적으로 사용하거나 임시로 추가할 수 있다.

Eplan Cogineer는 Designer와 Project Builder라는 두 개의 기능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Project Builder는 구성 변수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이다. 이러한 기술은 전기 엔지니어링 분야에 최초로 도입된 기술이다. 최근의 시범 단계에서 시스템 사용자들은 이러한 솔루션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개발 콘셉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영국 브리들링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AB Graphic International Inc.는 Eplan Cogineer를 테스트해 왔으며, 현재 여러 라이선스를 사용 중이다.

“저는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Eplan Cogineer를 사용해 왔지만, 다른 동료는 기존의 작업 방식을 따랐습니다. Eplan Cogineer을 사용함으로써 그 동안 보통 6시간이 소요되던 도면 생성 작업을 5~10분 만에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Eplan Cogineer를 사용할 경우, 발생 가능한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확실한 이점도 있습니다”라고 AB Graphic International의 제어 시스템 엔지니어인 켄 로마스(Ken Lomas)는 말한다.

선도적인 인트라로직스 기업인 Jungheinrich Logistics 또한 Eplan Cogineer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다. 독일 오펜바흐에 위치한 Jungheinrich Projektlösungen의 전기 엔지니어링 개발 책임자인 미하엘 라이징(Michael Reising)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테스트 단계 동안 Eplan Cogineer에 대한 우리의 경험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용 방법 숙지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제 동료들과 저는 작업을 즉시 시작할 수 있었으며, Eplan의 컨설턴트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저희를 지원했습니다. Eplan Cogineer는 구성 영역에 대한 저희의 요구를 매우 훌륭하게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Eplan Cogineer를 영구적으로 도입했으며 구현도 단 며칠 만에 완료되었습니다.”

그림 3. 이플랜 코그니어의 프로젝트 빌더 기능 영역을 통해 회로도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액세스
현재 Designer 기능 영역과 Project Builder 기능 영역은 모두 클라우드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사용자 등록 및 관리 기능은 Eplan Platform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Microsoft Azure를 통해 제공되거나 클라우드에 저장된 라이브러리와 구성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세계 각지에서 언제나 최신 상태의 프로젝트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러한 작업 방식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백업과 같은 관리 및 IT 작업이 사용자로부터 클라우드로 이전되므로 사용 기업으로서는 서버 하드웨어를 마련하거나 이를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추가적 이점도 있다. 아울러 언제나 최신 버전의 Eplan Cogineer(이플랜코그니어)를 사용하여 작업할 수 있다. [아이씨엔 매거진 131호]

#. EPLAN Cogineer 소개 동영상
https://youtu.be/rfA9Voqt-cE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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