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빅 아날로그 데이터에 집중, 이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관리 분석 솔루션을 제시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스위트(Data Management Software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완벽한 워크플로를 제공해 모든 팀의 측정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를 마이닝해 유용한 정보를 확보하며, 자동화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변환하고, 주요 인사이트를 포함한 보고서를 전달한다.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스위트(Data Management Software Suite)

NI의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스위트는 새로운 서버 기반 소프트웨어 기능과 함께 최신 제품인 Analysis Server를 도입하여 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Analysis Server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대용량 측정 데이터의 검색, 표준화, 분석 및 보고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스위트는 고객의 기존 데이터 포맷 및 IT 인프라와 통합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 시스템과 네트워크만 연결돼 있으면 어떤 팀이라도 강력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 NI 플랫폼은 나노초 단위의 첨단 분석과 분석용 데이터 읽기/쓰기를 수행하며, 분석 자동화를 위해 메타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NI 플랫폼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인 데이브 윌슨(Dave Wilson)은 “디바이스 테스트, 물리적 자산 모니터링, 제품 설계 분석을 위해 수집되는 데이터 양은 계속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라며, “수집되는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반복 가능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한다. 데이터의 불일치와 오류는 잘못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동 또는 자동 분석 프로세스로 데이터를 보내기 전에 엔지니어가 모든 데이터를 수동으로 검사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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