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데이터의 수집 분석에서 산업용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IIoI 분석 관련 프로젝트 해결 제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 컴퓨트 제품군을 확장하고, 자동화 시스템 장치에서 엔터프라이즈에 이르는 조직의 모든 레벨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분석 관련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oT; IIoT)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먼저 작업자들이 적시적소에서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새로 선보이는 확장 가능한 컴퓨트 제품들은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액세스를 제공하고 의사결정권자들이 조직의 모든 레벨에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분석 관련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적시적소에 산업용 IoT 데이터를 제공하는 확장 가능한 컴퓨팅 제품 선보여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장치 레벨, 시스템 레벨, 엔터프라이즈 레벨 모두에서 적용 가능한 컴퓨트 제품을 확장했다.

먼저 장치 레벨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작업자들이 정보 소스 가까이에서 정보에 기반해 보다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Allen-Bradley ControlLogix 컴퓨트 모듈과 Allen-Bradley VersaView 5000 산업용 컴퓨터의 2가지 컴퓨트 제품을 선보인다. 각 제품은 사용자가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며 기계와 장비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통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양한 플랫폼들 역시 각 애플리케이션의 고유한 니즈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시스템 레벨에서는 산업용 데이터 센터(Industrial Data Center, IDC)를 제공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용 데이터 센터(Industrial Data Center, IDC)는 생산성과 다운타임 데이터를 추적하고 예측유지보수를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레벨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FactoryTalk Cloud를 제공한다.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로 지원되는 FactoryTalk Cloud 플랫폼은 산업체들이 원거리에 위치한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이력 데이터를 추적하며, 다수 현장의 성능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비제조업체들이 고객 현장에 구현된 자사의 장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자인 그랙 거너트(Greg Gernert)는 “산업 운영에서는 시간이 최고의 관건이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러한 장치 레벨의 새로운 컴퓨터 제품은 소스에 근접한 곳에서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여, 모든 업계에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oT 디렉터인 샘 죠지(Sam George)는 “애저는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규모의 플랫폼으로, 고급 IoT 솔루션을 개발하고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의 장치 레벨 통합을 비롯, 애저 IoT를 통한 엣지와 클라우드에서의 고급 데이터 워크로드 관리, 여러 다른 지역대에 걸친 운영 및 생산 성능 모니터링의 중앙화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포괄적인 IoT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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