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인터커넥트 및 3D TSV 패키징용 습식 증착 기술 및 화학품 전문 기업인 아베니(aveni S.A.)가 기존 투자자들을 비롯해 머크(Merck) 산하 투자기업인 머크 벤처스(Merck Ventures)로부터 890만유로(약 1,05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아베니 로고

아베니의 브루노 모렐(Bruno Morel) CEO는 ”반도체 화학 분야 전문인 머크와 같은 과학 기술 기업의 사내 벤처 캐피탈 펀드와 더불어 금융 및 산업 파트너(삼성벤처투자주식회사, 파나소닉(Panasonic), ALIAD (Air Liquide 벤처 캐피탈), 오라이거 파트너스(Auriga Partners), 슈퍼노바(Supernova), 아이딘베스트 파트너스(Idinvest Partners) 등)로부터의 신규 투자 유치는 아베니에 대한 신뢰를 더욱 분명히 하는 것이다. 이들 투자업체들은 전세계 굴지의 반도체 공장에 급속도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베니 기술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베니 기술은 기존의 반도체 생산 노드뿐 아니라 미래의 기술 노드에 대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제성과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한, 아베니는 다른 반도체 및 전자제품 시장의 업계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머크 벤처스(Merck Ventures)는 머크(Merck)의 전략적 벤처 캐피탈 기업으로 머크의 핵심 사업 분야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과 제품에 투자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암스테르담 본사를 비롯해 미국 및 이스라엘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대기업가들에 의해 전세계적으로 주도되는 변혁적 아이디어에 투자하고 있다. 머크 벤처스는 상업적 성공을 향해 쇄신하도록 기업가 및 공동 투자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고 관련 포트폴리오 회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머크 벤처스는 머크의 과학 기술 기반을 활용한 스핀오프 창출 등 초기 단계의 투자 및 회사 창설에 크게 중점을 두고 있다.

아베니(aveni)는 반도체 및 전자 산업의 공정과 Electrografting™ 화학품의 최고 개발업체이자 공급업체이다. 본사는 프랑스 메시(Massy)에 위치해 있으며, 혁신적인 화학 및 공정 기술과 더불어 솔루션을 생산에 매끄럽게 적용시키는 기술 이전 지원까지 함께 제공해 세계적으로 평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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