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의하면, 2014년에 미화 37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했던 글로벌 데이터 센터 UPS 시장 규모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7% 성장하면서 2022년에는 665억 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형 데이터 센터 UPS 산업 수요는 2014년에 10억 4천만 달러였으나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간 성장률 7.9%을 기록하며 2022년에는 19억 달러로까지 성장하리라는 예상이다. 이 데이터 센터들은 주로 병원 및 정부 기관과 상업 단체 및 대학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형 데이터 센터 UPS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2년까지 1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미국 데이터 센터 UPS 시장의 수요 증가로 인해 북미 지역은 2014년의 경우 전 세계 시장에서 33%를 차지했다. UPS를 필요로 하는 실제 데이터 센터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미국의 시장 점유율 역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럽의 이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17억 달러에 이르러 이 기간 동안에 연간 성장률 6.8%을 기록하리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경쟁력있는 데이터 센터 UPS의 시장 점유율은 2014년의 경우 50% 이상이 상위 3사가 차지했다. 향후 이 시장의 주도할 업체로는 에머슨을 비롯해 Ametek, 이튼, ABB, 미쯔비시 전기, GE, 델타 일렉트로닉스, 지멘스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이다.

파워일렉트로닉스 매거진은 하이테크 세미나 전문 대행사인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과 공동으로 오는 6월 9일 ”제1회 Hot Data Cool Center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처: 오승모 편집장 oseam@icnweb.co.kr]

파워일렉트로닉스 매거진 김홍덕 기자 hordon@powerelectron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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