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인터넷용 컨슈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ZTE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000063.SZ)이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북유럽 국가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와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공동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텔레매틱스를 시작으로 IoT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ZTE의 자회사인 ZTE웰링크(ZTEWelink)는 무선통신 모듈, 텔레매틱스 터미널 및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업체로, 텔레매틱스 연구개발(R&D)의 주요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식에는 텔리아소네라의 한스 달버그(Hans Dahlberg) 글로벌 M2M서비스 총괄, ZTE코퍼레이션의 재키 장(Jacky Zhang) 수석 부사장 및 ZTE웰링크의 왕 지준(Wang Zhijun)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ZTE코퍼레이션의 재키 장 수석 부사장은 “ZTE의 4G기술과 텔리아소네라의 혁신적 서비스가 결합하면 사용자들이 자동차는 물론 계속 증가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현재는 신형 고급 모델 자동차만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지만 이 서비스를 제공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고객들이 인터넷 연결 혜택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계기로 회사가 IoT분야에서 차지하는 강력한 위치와 디바이스를 광범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연결시키는 역량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ZTE는 2009년부터 IoT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2014년에는 산업 정보화를 목표로 하는 M-ICT전략을 제안했다. ZTE는 현재 IoT산업과 지능 특허(Intelligent Patent) 레이아웃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이룩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ztedevice.com/specialtopics/mwc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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