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노스 테크놀로지스(Synchronoss Technologies, Inc., 이하 ‘싱크로노스’)가 기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첨단 사용자 인증 및 ID(신원확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용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싱크로노스는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ID를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다원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버라이즌(Verizon)과 합작사를 설립했다.

버라이즌과 함께 설립한 이 합작사는 작년11월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와 협력한다고 발표한 싱크로노스의 시큐어 모빌리티 플랫폼(Secure Mobility Platform)을 보강하는 또 하나의 구성 요소이다.

싱크로노스 유니버설 ID(Synchronoss Universal ID™)는 디지털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소스를 통해 기업체와 정부기관 및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용이하며 더욱 안전하게 ID를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회사는 다원적 인증 및 ID관리를 위한 차세대 플랫폼인 싱크로노스 시큐어 모빌리티 플랫폼(Synchronoss Secure Mobility Platform)에 이 솔루션을 통합할 예정이다.

싱크로노스는 과거 버라이즌을 통해서만 판매되던 솔루션으로 현재의 기업 고객을 지원하면서 현재 및 신규 고객을 위해 2016년 후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새로 향상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버라이즌의 구루 파이(Guru Pai) 수석 부사장 겸 최고 플랫폼 책임자(Chief Platform Officer)는 “싱크로노스 유니버설 ID는 온라인 상의 광범위한 ID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우리의 솔루션을 보강해 주는 귀중한 제품”이라며 “싱크로노스의 기술과 확장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역을 통해 온라인 ID관리 기술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발디스(Stephen Waldis) 싱크로노스 회장,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버라이즌과 새로 설립한 합작사는 우리의 사업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유니버설 ID를 시큐어 모빌리티 스위트(Secure Mobility Suite)에 추가하여 직장 및 가정에서 마찰이 없으면서도 안전하게 ID를 인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 시장 지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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