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제11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30일 국내외 학계와 기업 관계자, 연구원 등 8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일간 일정을 시작했다. 

31까지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신재생에너지 탄소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25명의 초청연사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태양광분야에서는 독일 TUV SUD의 Billy Qiu 팀장이 참여해 ESS용 계통연계부분 안정성 평가를 비롯, 국내에서는 한국광기술원 박종복 선임연구원의 그래핀을 이용한 나노 태양광 모듈 전지의 기술개발 현황 등 관련 기술을 공개하게 된다. 

풍력분야는 독일 DEWI-OCC Sebastian Flores 연구원, 캐나다 Universty of Calgary David Wood, 태국 라자만글라 대학교 Wirachai Roynarin 교수 등 석학들이 참여해 소형 및 대형 풍력터빈의 인증과 상용화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지며, 국내에서는 재료연구소 박지상 센터장의 탄소섬유 블레이드 설계 및 시험 등 대형 카본 블레이드 소재개발이 소개된다. 

연료전지분야 또한 일본 Fumio Ueno 국제연료전지 ISO회장, 중국 Wuhan Interpower Fuel Cells의 Zhigang Qi 부사장 등이 참여해 연료전지 상용화 동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파워일렉트로닉스 매거진 뉴스팀 news@powerelectron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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