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인 ‘SIMTOS 2014’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3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EMO(유럽공작기계전), IMTS(미국공작기계전), CIMT(중국공작기계전)에 이어 명실상부한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명성을 자랑한다.

주최측은 “이번 ‘SIMTOS 2014’는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회 대비 4.7% 상승하여 전 세계 33개국, 850개사, 5,500부스의 전시규모로 개최하는 등 세계 공작기계산업에서 한국의 위상을 반영하고 있다.”며, “특히 이탈리아, 독일, 인도 등은 SIMTOS를 글로벌 핵심 전시회로 인정, 국고를 지원해 국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1일에는 로봇 및 스마트 공장자동화 세미나가 열릴예정으로, 여기에는 글로벌 전문기업인 ABB, 로크웰오토메이션, B&R, 필츠 등이 발표연사로 나선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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