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이사 켄트 전)는 업계 최초로 10Gbps 직렬 링크 애그리게이터 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8채널을 지원하는 TLK10081 및 듀얼 채널을 지원하는 TLK10022를 사용하면 시스템 설계자들은 통신, 비디오, 이미징, 기타 다양한 제품에서 사용되는 기가비트 직렬 링크의 수를 줄일 수 있다. 이들 IC는 백플레인, 구리 케이블, 광 링크를 통해 전송되는 포인트 투 포인트(point-to-point) 직렬 데이터 스트림을 애그리게이트(aggregate) 및 디-애그리게이트(de-aggregate) 한다.

TI 직렬 링크 애그리게이터 IC는 무선 네트워크 장치, 위치, 라우터, 비디오 감시 장비, 머신 비전, 고속 이미징, 광 전송 시스템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컨버터와 프로세서를 직렬 링크로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을 위해 데이터를 재형식화할 필요가 없다.

TI 애그리게이터 IC를 이용하면 애그리게이터를 필요로 하는 고성능 FPGA나 ASIC을 지원하기 위한 고객주문형 애그리게이터 IP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FPGA 보다 70% 작은 공간을 차지하며, 5~6개의 레일을 필요로 하는 FPGA와 달리 2개의 전원 레일만을 필요로 한다.

TLK10081은 전이중(full-duplex) 1.25Gbps 데이터 트래픽의 최대 8개 레인을 단일의 10Gbps 링크로 애그리게이트하여, 최대 10m의 구리 케이블이나 비교적 짧은 길이의 백플레인, 장거리 광 링크를 통해서 전송할 수 있다.

아이씨엔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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