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드뮬러, 서지보호기 전문회사 이스크라와 조인트 벤처세운다

Weidmueller_JointVenture

일렉트리컬 커넥티비티 및 일렉트로닉스 전문 독일 기업 바이드뮬러(www.weidmuller.co.kr)는 슬로베니아의 서지보호기 전문회사 이스크라(ISKRA)와 공동으로 합작투자기업(Joint Venture)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탑재한 서지보호기 제품군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과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영업, 마케팅 전략에 대한 공통의 전략과 비전이 담겨 있다. 양사는 슬로베니아 Brežice 지역에 신규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훌륭한 주변의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높은 수준의 기술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합작투자기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제품은 ‘Weidmüller & IZ 서지보호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영석 바이드뮬러 한국지사장은 “이번 합작투자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잘 활용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기술로 관련 시장을 주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총 동원하여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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