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서의 한 사업부이자 세계 선도적인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www.plm.automation.siemens.com)가 신임 글로벌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신임 글로벌 사장, 척 그라인드스태프(Chuck Grindstaff)

새롭게 사장직에 임명된 주인공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활동하던 척 그라인드스태프(Chuck Grindstaff)로 오는 10월 1일부터 사장직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라인드스태프는 지멘스 PLM소프트웨어에서 32년 여의 기간 동안 임원으로서 활동해 왔으며, 수해 전부터는 최고기술책임자로서 PLM 업계에서의 공헌은 물론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DS에서 UGS로, 다시 2007년 지멘스 A&D 그룹에 인수된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이번 그라인트스태프의 글로벌 사장 취임을 계기로, 인수 합병에 따른 기업 통합을 마무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안톤 하버(Anton S. Huber) 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서의 CEO도 “새로운 임원의 이동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이수합병 이후 지멘스로의 성공적인 통합에 대한 결과다.” 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기존 지멘스PLM을 이끌어왔던 헬무스 루드위그(Helmuth Lidwig)는 지멘스A&D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한편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2007년초 지멘스A&D에 35억달러에 인수되었다. 2004년 EDS에서 베인캐피탈 등 3개의 투자회사로 인수될 당시 인수가격은 20.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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