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케저(Joe Kaeser) 독일 지멘스 그룹 회장 겸 CEO가 10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스마트혁명포럼 주최로 열린 ‘스마트 기술과 인더스트리 4.0’ 강연에서 "한국에는 많은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 더구나 발전 EPC 사업, 자동화, 헬스케어, 에너지 산업 등 우리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돼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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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서울 스퀘어에 둥지
500명 이상의 신규 직원 채용이라는 이슈와 함께 지난해 국내외의 지대한 관심 속에 출범한 '지멘스 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사장 로후스 베그만)'가 서울스퀘어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사옥을 이전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원 수가 늘면서 기존 한국지멘스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새롭게 서울스퀘어로 사옥을 옮기게 됐다. 아시아지역본부가 서울에 들어선지 약 6개월만의 일이다. 개관식에서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사옥 이전은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가 한국 시장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사옥에서 아시아와 중동 지역 고객, 협력업체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아시아지역본부의 현 직원 수는 독일과 싱가포르에서 파견된 45명의 전문가를 포함144명에 달한다. 2017년까지 아시아지역본부의 총 직원 수는 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로후스 베그만(Rochus Bergmann)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사장은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안산, 대구, 인천에서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신규 계약 수주를 마무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 및 중동 고객들에게 지멘스 최고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서 최근 필리핀 샌가브리엘 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