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케저 지멘스 회장, 국내 EPC 기업과 협력 강화 나선다

조 케저(Joe Kaeser) 독일 지멘스 그룹 회장 겸 CEO가 10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스마트혁명포럼 주최로 열린 ‘스마트 기술과 인더스트리 4.0’ 강연에서 "한국에는 많은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 더구나 발전 EPC 사업, 자동화, 헬스케어, 에너지 산업 등 우리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돼 있다."고

[에너지대전] 지멘스, 지능형 ESS 솔루션 및 재생에너지용 인버터 선보여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대표 권터 클롭시)는 지능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솔루션과 재생에너지용 인버터 SINAMICS S120 및 배터리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멘스의 ESS 솔루션은 시스템을 고객의 사용편의성을 강조한다. 컨트롤러는 시스템의 혁신으로 빠른 설치 연결 시운전이 가능하다. ESS 상태 진단 데이터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일관성 있게 표시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단일

지멘스, GS당진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가스터빈 공급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대표이사 로후스 베그만)는 3일 충남 GS당진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최신 H 클래스 가스터빈을 포함한 고효율 발전 설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건설이 발주하고 최종 고객은 GS EPS다. 902MW 급 당진 4호기 복합화력발전소는 2017년 여름에 가동될 예정이며, 9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한국지멘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 성료

  한국지멘스(www.siemens.co.kr)가 8월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초등학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멘스 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는 올해 3월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 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 참가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의 대회로 학생들의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지멘스,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 하락

지멘스 logo

지멘스가 발표한 2014년 회계년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4%의 매출(Revenue) 하락을 보였다. 글로벌 산업전자 및 에너지 기업인 지멘스(www.siemens.com)는 7월 31일(유럽 현지시간) 2014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멘스는 3분기에 179억 유로(약 24조 9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4% 하락했으나, 수익(profit)은 37% 늘어났다. 실적발표 내용에

지멘스,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제조업의 미래 비전 제시

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대표: 귄터 클롭쉬)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4'에서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지멘스의 비전과 전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제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멘스가 고객과 어떻게 협력하고 새로운 제조업의 시대를 여는지를 보여줬다. 지멘스 경영이사회 이사이자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서울 스퀘어에 둥지

500명 이상의 신규 직원 채용이라는 이슈와 함께 지난해 국내외의 지대한 관심 속에 출범한 '지멘스 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사장 로후스 베그만)'가 서울스퀘어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사옥을 이전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원 수가 늘면서 기존 한국지멘스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새롭게 서울스퀘어로 사옥을 옮기게 됐다. 아시아지역본부가 서울에 들어선지 약 6개월만의 일이다. 개관식에서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사옥 이전은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가 한국 시장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사옥에서 아시아와 중동 지역 고객, 협력업체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아시아지역본부의 현 직원 수는 독일과 싱가포르에서 파견된 45명의 전문가를 포함144명에  달한다. 2017년까지 아시아지역본부의 총 직원 수는 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로후스 베그만(Rochus Bergmann)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사장은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안산, 대구, 인천에서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신규 계약 수주를 마무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 및 중동 고객들에게 지멘스 최고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서 최근 필리핀 샌가브리엘 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한국지멘스 권터 클롭쉬 대표, 산업자동화에 정보기술 결합한 인더스트리 4.0 강조

[사진. 지멘스 제공]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인더스트 부문을 이끌고 있는 권터 클롭쉬(Guenther Klopsch; 62세) 총괄대표가  '인더스트리 4.0'으로 대표되는 '제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www.siemens.co.kr/industry) 총괄로 선임된 권터 클롭쉬는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독일에서 범국가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통해 산업 자동화

지멘스, 열병합 발전소용 증기터빈 공급

한국지멘스(대표이사 회장 김종갑)가 이테크건설과 열병합 발전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멘스는 이테크건설에 재열(Reheat) 기능을 갖춘 증기터빈(SST-800, SST-500)과 발전기(Sgen6-100A)로 구성된 발전 설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테크건설은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계열사인 군장에너지㈜(대표 오창석, www.gjec.co.kr)를 위한 열병합 발전소를 군산 군장산업단지에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군산 지역에 확실한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