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사례연구] 네스트랩스의 지능형 온도조절기 사례

Google acquires Nest Labs for $3.2 billion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네스트랩스의 성공사례를 강조했다. “이러한 시장을 창출한 대표 사업자로는 자동온도조절 기기업체인 네스트랩스(Nest Labs)를 꼽을 수 있다. 지금까지 온도조절기는 B2B 상품에 가까웠으며, 에머슨(Emerson), 하니웰(Honeywell), 존슨(Johnson), 럭스(Lux) 등의 업체가 시장을 장악해 왔다. 이들 제품에 대한 선택권은 건축업자나 인테리어 업체, 배관공 등 냉난방시설 설치업자가 가지고 있었으며, 소비자들의 선호는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온도조절기 제조업체들은 자동온도 조절장치와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에 여러 차례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냉난방시설 설치업자들은 복잡한 상품보다는 저렴한 상품을 원했기 때문에 시장이 성장해 나아가기가 쉽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틈새를 파고 들어간 것이 바로 네스트랩스였다. 기존 온도 조절기 대비 10배 이상 비싼 250달러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온도조절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는 기능, 쉬운 사용법, 빼어난 디자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어필하면서 새로운 B2B2C 시장을 창출했다.” 물론 시장에 대한 구분은 더욱 세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