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거친 환경에서 사용되는 소비재, 헬스케어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안정적인 기능을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된 피코블레이드 (PiCoBlade) 커넥터를 선보였다.

몰렉스, 더욱 개선된 피코블레이드 커넥터 시스템 출시
몰렉스, 더욱 개선된 피코블레이드 커넥터 시스템 출시

몰렉스의 베스트 셀러인 1.25피치 피코블레이드 커넥터는 와이어-투-와이어 및 와이어-투-보드 애플리케이션에 고신뢰도의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4종류의 헤더를 옵션으로 두고 있는 피코블레이드는 자동차의 미디어 시스템뿐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설계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만능의 컴팩트하고도 유연한 커넥터 솔루션이다.

이경윤 한국몰렉스 제품담당 팀장은 “몰렉스의 피코블레이드 제품은 업계에서 지난 20년간 베스트 셀러로서 업계의 표준이 되어왔다”고 말하고, “피코블레이드는 이번 품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신뢰도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재, 산업용, 헬스케어에서 통신 분야에 이르기까지 여러 응용 시장에 적용될 것”이라고 범용성을 강조했다.

이 제품의 이중 접점 연결 기능은 전기적 연결성을 확실하게 제공할 뿐 아니라 저전류, 저전압 및 고진동 조건하에서도 탁월한 기능을 유지한다. 크림프 리셉터클은 충격이나 진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커플링 이완 문제를 최소화하는 두 개의 래칭 램프를 장착하고 있다.

피코클레이드는 수직타입 및 직각타입 결합 형태로 설계되었다. 와이어-투-와이어 및 와이어-투-보드 커넥션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2, 8, 15회로 옵션으로 제공된다.

박은주 기자 news2@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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