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틱스 4.0]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는 보편적인 현상이 될 것”

[로지스틱스 4.0]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는 보편적인 현상이 될 것”

물류 운송 전체 과정을 투명하게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방안, 콜드체인

윤의식 박사, 한국물류연구원(KIL) 부원장

지금까지 바이오 제품이나 의약품의 생명산업과 직결되는 제품의 물류에서 적정 온도 유지는 식약처나 의료업계의 법률적 규제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러한 배경으로 콜드체인 관리는 타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소비자에게 생산은 물론 유통 과정에서의 정보까지를 정확히 공개해야 하며, 필연적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안전한 물류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콜드체인(cold chain)이 주목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윤의식 박사, 한국물류연구원 부원장

윤의식 박사, 한국물류연구원 부원장

윤의식 한국물류연구원 부원장/박사는 “이제는 식품과 음식의 신선도를 향한 소비자의 욕구가 이끌어내는 콜드체인의 당위성이 더욱 더 글로벌한 범위로 확대될 것은 분명하다. 특별한 관리적 준비가 필요한 영역으로부터 일상적인 식품의 공급사슬과정에 당연히 콜드체인의 조건이 구비되어야하는 일반적인 유통영역으로 전이될 만큼 콜드체인 물류는 보편적인 현상이 될 것이다.”고 전망한다.

물류운송에서도 약속된 시간내 배송은 물론이고, 온도유지 조건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또는 다음 네트워크에 전달되도록 시간준수, 온도준수라는 두 개의 관리적 목표를 해결해야 한다. “온도가 적정한지의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은 현재 기술적인 방식과 RFID 개발 등 투자원가가 적지 않은 비용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계속적인 기술개발은 결국 누구나 공급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보급이 확대될 것이다. 콜드체인 관리는 머지않아 일상적인 물류과정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의식 박사는 “라스트마일의 혁신으로 당일배송에 그치지 않고 초특습배송 시스템도 도입한 모델은 앞으로 오프라인의 시간적인 낙후성을 완벽하게 쇄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스트 마일의 진보된 형태로 이런 시너지가 점차 일반화된다면 이 사업분야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고 사업은 성공적인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식품 안전 뿐 아니라 식품의 콜드체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고품질의 유지와 판매 유통기간의 연장에 있다. 이에 “저온관리의 보관이 채소와 과일의 경우에도 과도한 익힘(riped)을 방지하는 기술 등이 요구된다. 지금까지는 CA(Controlling Atmosphere)방식이 대표적인 과채류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로 쓰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의식 박사는 물류 환경의 중심으로 나가고 있는 콜드체인의 방향은 확고하다고 전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식품 안전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모든 소비자의 알권리가 가장 중요한 시대”라고 진단하고, “내가 먹고 소비하는 모든 먹거리는 어디서 생산되고 어느 경로를 거처 내 식탁에 있는 지에 대한 정확한 추적정보를 투명하게 고객에게 전달되도로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 분야에 종사하는 콜드체인 공급자들이 일보 양보하고 협조하여 원산지 생산에서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정보를 전과정의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속히 범국가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SCCMS(Smart Cold chain Management System)이 구축되어 우리 국민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의식 박사는 현재 한국물류연구원(KIL) 및 한국물류기술연구원(KLTI) 부원장으로 있으며, 한국SCM 학회 이사, 아주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윤 박사는 23일 열리는 ‘스마트물류 컨퍼런스 2018’에서 ‘스마트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SCCMS) 구축 방안’에 대한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전자신문, 전자신문인터넷, 아이씨엔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윤 박사는 4차 산업혁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물류 4.0의 요구기술, 미래 물류의 기반인 플랫폼 물류에 대해 전망하고, 스마트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안내: http://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85]

 

다음은 윤의식 박사와의 일문 일답

Q1.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기술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지능화(Hyper-Intelligent)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고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시킬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진적 발전과 확산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연결성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시키고 있고, 이를 통해 ‘초연결성’이 강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 동인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연계 및 융합으로 인해 기술 및 산업구조가 ‘초지능화’ 된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특성인 ‘초연결성’과 ‘초지능화’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기반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등과 같은 새로운 구조의 산업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Q2. 4차 산업혁명에서 스마트물류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지금까지 물류의 변화가 ‘진화’였다면, 앞으로의 물류 변화는 ‘혁명’, ‘파괴’가 될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그 만큼 현재 물류 환경이 크게 바뀌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류 4.0시대의 핵심이 될 키워드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무인자동차(Smart Car), 로봇(Robot) 및 드론(Drone) 등 5개를 제시한다. 오늘날 많은 물류기업들은 힘든 일이 많은 물류현장을 기피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동화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로봇 등의 실용화가 하루 빨리 이뤄지길 원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물류산업의 무인자동화가 마냥 반가운 일이라 할 수 있을까? 물류비용에 대한 퍼포먼스는 단계적으로 향상되고, 물류 기피업종 등에 당장의 고민은 해결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물류환경이 전개됨으로써 또 다른 문제들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마냥 반가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Q3. 콜드체인이 국내외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 콜드체인 관리는 식품을 소비자의 손에게 배달될 때까지 요구되는 사회적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인구가 증가되는 지구생태계에서도 식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도 페기 됨이 없도록 보존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수확 후 예냉에서 부터 유통과정에서의 냉장 보관, 각 유통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운송에서도 간단없는 적정온도가 유지되어야한다. 지금까지 바이오 제품이나 의약품의 생명산업과 직결되는 제품의 물류에서 적정 온도 유지에 대한 식약처나 의료업계의 법률적 규제를 배경으로 콜드체인 관리가 타율적으로 이루어진데 비하여 이제는 스스로 식품과 음식의 신선도를 향한 소비자의 욕구가 이끌어내는 콜드체인의 당위성이 더욱 더 글로벌한 범위로 확대될 것은 분명하다. 특별한 관리적 준비가 필요한 영역으로부터 일상적인 식품의 공급사슬과정에 당연히 콜드체인의 조건이 구비되어야하는 일반적인 유통영역으로 전이될 만큼 콜드체인 물류는 보편적인 현상이 될 것이다.

Q4. 콜드체인 시스템에서 핵심 기술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물류운송에서도 약속된 시간 내 배송이 온도유지 조건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또는 다음 네트워크에 전달되어 지도록 시간준수, 온도준수는 두 개의 관리적 목표이기도 하다. 온도가 적정한지의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은 현재 기술적인 방식과 RFID개발 등 투자원가가 적지 않은 비용을 발생시키지만 계속적인 기술개발이 누구나 공급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서 콜드체인 관리는 머지않아 일상적인 물류과정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라스트마일의 혁신으로 당일배송에 그치지않고 초특습배송 시스템도 도입한 모델은 앞으로 오프라인의 시간적인 낙후성을 완벽하게 쇄신하는 계기가 되고 라스트 마일의 진보된 형태로 이런 시너지가 점차 일반화된다면 이 사업분야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고 사업은 성공적인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다. 식품 안전 뿐 아니라 식품의 콜드체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고품질의 유지와 판매 유통기간의 연장에 있다. 저온관리의 보관이 채소와 과일경우에도 과도한 익힘 (riped)을 방지하는 기술 등이 요구된다. 지금까지는 CA(Controlling Atmosphere)방식이 대표적인 과채류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로 쓰이고 있다.

Q5. 금번 스마트물류 컨퍼런스에서 발표하시는 주요 내용은?
–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SCCMS)에 대하여 연구하여 발표하려 한다. 발표 주요 내용은 산업현황을 다각도에서 조명해보았다. 제4차 산업혁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물류4.0의 요구기술과 전자상거래를통한 해외 역직구 및 O2O기반의 옵니채널 등을 살펴본다. 또한, 미래물류의 기반인 플랫폼 물류를 전망해 보려한다. 이러한 것은 SCM(Supply Chain Management)기반의 콜드체인 시스템이기에 Chain Management의 부가가치화를 강조하면서 콜드체인 전주기 관리라는 모드를 강조하려 한다. 이에 식품안전을 위한 ICT활용을 통한 농산물 이력 추적을 위한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스마트 팜의 기술 및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러한 요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 방안에 대하여 IOT 기반 전주기 실시간 클라우드 시스템과 배송 중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에 대한 구조와 기술에 대한 해(解; solution)를 제시하려 한다.

Q6. 국내 물류 산업계 발전을 위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식품 안전이라고 본다. 이제는 모든 소비자의 알권리가 가장 중요한 시대로 내가 먹고 소비하는 모든 먹거리는 어디서 생산되고 어느 경로를 거처 내 식탁에 있는 지에 대한 정확한 추적정보를 투명하게 고객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분야에 종사하는 콜드체인 공급자들이 일보 양보하고 협조하여 원산지 생산에서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정보를 전과정의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속히 범국가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SCCMS(Smart Cold chain Management System)이 구축되어 우리 국민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본다. 식품의 안전, 식품판매를 위한 신선도, 자연적인 싱싱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 욕구, 농산물의 상품유통기간의 연장방안, 온도 모니터링 방식의 간편화와 장치의 염가제공, 공급과정의 온라인 배송과 시스템의 연결, 전 지구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소정책, 친환경 대책 등이 앞으로 구체적인 전개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본다.

박은주 기자 news2@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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