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성능관리 확대 위해 맥스그립, 엑센추어 등과 파트너십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맥스그립과의 컨설팅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의 핵심 구성 요소인 APM(자산 성능 관리,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 확대로 플랜트 자산성능관리 방안에 집중지원할 전망이다.

플랜트 산업 현장에서 APM 채택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머신러닝, 증강 현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자본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는 세계적인 자산 성능 관리 기업 ‘맥스그립(MaxGrip)’과 APM 컨설팅을 확장하고 위험 기반 유지보수 기능을 더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업의 자산 신뢰성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평가하는 첫 번째 단계인 APM 평가는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 성능을 벤치마킹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하며 APM 로드맵을 제공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엑센추어(Accenture)’는 최근 새로운 예지 유지보수, 자산 모니터링 및 에너지 최적화 제품을 빠르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Digital Services Factory’를 개발했다.

이밖에도 현재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는 전력 시스템을 위한 전문적 자산 성능 관리 솔루션 기업 ‘IPS Company Group’과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성을 확대하며, 그리드 인프라 전반에서 수백만 개의 자산에 대해 전례 없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AP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조합을 바탕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송전 배전 시설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의 APM 비즈니스 책임자인 킴 쿠스토(Kim Custeau)는 “자산 성능 전략을 정의하고 실행하는 것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호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중요한 구성 요소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근 30년간 업계 최고의 입증된 자산 성능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혁신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고객이 자본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고객의 비용을 상당히 절감하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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