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과 에듀테크 전문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이 클라우드 기반 교육 솔루션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AWS 클라우드 기반 교육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교육 솔루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하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오른쪽)와 유비온 임재환 대표 (사진. 메가존)

이번 협업을 통해 메가존은 국내 대학교에서 에듀테크 플랫폼 도입 시 클라우드 인프라와 미디어 셋업 부문을 담당하고 학교의 교육 미디어 부문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클라우드로 지원할 예정이며, 유비온은 현재 서비스 중인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 적용하여 영업 및 제품 컨설팅 부문을 전담할 예정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비온은 2000년에 설립된 이러닝 에듀테크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업체이다. 코스모스 학습 관리 시스템, 포트폴리오, 교육 지원 시스템, OER, 비교과 지원 시스템 비교과 통합 시스템, 러닝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된 ‘에듀테크 플랫폼과 차별화된 교육 운영 서비스’로 국내외 30여개 고등교육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시장 업무 시너지의 기틀을 마련하고 교육 미디어 클라우드 플랫폼의 교육 시장 비즈니스 론칭을 위해 체결되었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에듀테크 업계의 국내 대표 SW 기업인 유비온과의 이번 협력을 통하여 국내외 온라인 교육 기업 및 학원,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에서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 관리 시스템)를 서비스하게 되었다. AWS 클라우드 기반에서 보안과 백업, 24/7 Manage d서비스가 결합된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양사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LMS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유비온의 에듀테크 플랫폼 코스모스를 AWS와 결합하여 고등교육 및 에듀테크 분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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