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슨(Artesyn Embedded Technologies)가 컴팩트한 형태의 새로운 컴퓨트, 가속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스몰셀 베이스밴드 프로세싱, 확장성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및 인코딩, 비디오 감시 및 bump-in-the-wire 모니터링부터 산업용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MaxCore™ Micro는 비용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클래스의 섀시로 호스트 서버 카드를 내장하고 있으며, PCI Express 애드인 카드를 위한 추가적인 슬롯도 장착되어 있다. 이 애드인 카드는 아티슨이 공급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서드파티 기성품 카드를 사용해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기능성을 공급하고 완전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MaxCore Micro는 단독으로 활용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시스템이지만, 내부의 폼팩터를 통해 3개의 섀시가 19인치 랙 안에 나란히 탑재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19인치 랙부터 월마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도입이 가능하다. 전력 예산이 슬롯당 150와트이기 때문에 컴팩트 섀시에 최대 48개의 Intel® Xeon® D 코어 프로세서를 포함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슨의 SharpServer™ PCIE-7410과 같은 애드인 카드를 장착한 듀얼 프로세서 12-코어 두 개를 사용한다.

아티슨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Dan Leih는 “우리는 선도적인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MaxCore Micro를 위한 다양한 유스케이스를 개발했으며, 스몰셀 VRAN 디지털 베이스밴드 유닛(BBU)부터 HEVC 비디오 캡쳐와 인코더 시스템이 망라되었다. 이를 통해 MaxCore Micro 플랫폼의 다재다능함이 다시금 드러나는 셈이다. 본 플랫폼은 최대 50 Gbps의 슬롯 사이에서 스위치 없는 PCIe 커넥티비티와 기성품 PCIe 애드인 카드의 광범위한 가용성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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