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미터 시장, 이제 아시아 시장으로 몰린다

글로벌 스마트미터 시장, 이제 아시아 시장으로 몰린다
LS산전 스마트미터

LS산전 스마트미터

Navigant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전기 미터 시장은 뜨거웠던 미국 시장에서의 연방정부 지원 재정이 모두 소진된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미주지역에서의 약세가 지속되는 중에도 스마트 미터 벤더들은 서유럽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프랑스, 영국에서의 유틸리티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9,300만개의 신규 스마트 미터기가 도입될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먼저 중국에서는 그리드 인프라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5개년 계획으로 스마트 미터의 상당량이 수요될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일본도쿄전력(Tokyo Electric Power Company; TEPCO)을 통해 약 8,000만개의 스마트 미터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에서는 파일럿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2020년전에 대규모 스마트 미터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인도에서 총 1억 5,000만개의 스마트 미터 수요가 기대된다.

세계 스마트 미터 시장은 2013년 44억 달러에서 2023년 66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Navigant Research는 밝혔다.

Navigant Research의 수석연구원인 Neil Strother는 “시장이 성숙화 됨에 따라 스마트 미터의 이점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고객들은 에너지 사용에 더 직접적으로 개입하면서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유틸리티 기업은 인건비 절감과 함께 운영 및 신뢰성 향상의 이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파워일렉트로닉스 매거진 오승모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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