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고성능 CMOS 이미지 센서 출시

온세미, 고성능 CMOS 이미지 센서 출시
온세미의 새로운 2.1 메가픽셀 CMOS 이미지센서, 보안카메라용 고성능 1080p HDR 비디오 가능케 해

고화질 보안용 CCTV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보안 카메라는 물론 자동차 블랙박스용 고화질 카메라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고화질 고선망 이미지 처리를 위한 고성능 CMOS 이미지센서가 출시됐다.

에너지 효율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가 혁신적인 비디오 보안 카메라용 최신 고성능 CMOS 이미지 센서를 선보였다. AR0230CS 이미지 센서는 탁월한 NIR(근적외선) 성능과 업계 선도적인 우수한 저조도 성능을 결합한 105 데시벨 급의 1/2.7 인치 광학 포맷 소자이다.

720p IP 카메라 설계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보안 카메라 제조사들을 주 타겟으로 한 AR0230CS는 집적된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두 개 이상 노출 계수를 통합해 하나의 화상으로 만드는 기술)를 지원하는 1/2.7 인치 2.1 메가픽셀 CMOS 센서로부터 고품질의 1080p (1920 x 1088 해상도) 비디오를 제공한다. 이 이미지 센서는 초당 60프레임(fps)에서 고화질 1080p 비디오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 소자는 HDR 비디오를 집적 지원할 뿐 아니라 개선된 동작 보상, ALTM (혁신적인 주변 색조 매핑), DLO(디지털 측면월류) 등의 기능을 집적함으로써 모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HDR 색상 재현을 강화시켜준다. 이 완벽한 HDR 기능성으로 인해 신제품인 HDR 1080p 카메라 디자인이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 이 소자는 또한 외부의 ISP HDR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리브드 T1/T2 출력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온세미컨덕터의 독자적인 이중 전환 게인 3.0 마이크론 DR-Pix™픽셀 기술로 우수한 저조도 성능을 강화시켰다. 이는 다이내믹 레인지를 최대 105dB까지 넓히도록 사용된다.”고 밝히고, “DR-Pix™ 기술 픽셀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하나는 밝은 환경에서의 이미지 처리 능력을 높여주도록 최적화한 저전환 게인 모드. 또 하나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감도를 증진시키고 Readout 노이즈를 줄여주는 고전환 게인 모드”라고 전했다.

앨빈 웡(Alvin Wong) 온세미컨덕터의 자동차와 산업용 CMOS 이미징 제품 담당 선임이사는 “고해상도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산업용과 소비재용 1080p 보안 카메라의 성장도 무궁무진해져 2.1 메가픽셀, 1/2.7 인치 AR0230CS 센서는 시장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하고, “더욱 넓어진 다이내믹 레인지와 탁월한 저조도 성능, NIR 감도 등의 특징을 지닌 이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된 기타 이미징 솔루션과는 차원이 다른 기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일렉트로닉스 매거진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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