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이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실현 방안으로 적극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결국 제 4의 산업혁명이라는 의미로 인더스트리 4.0이 강조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은 세계 최대의 산업분야 박람회인 하노버메쎄에서 1년간의 인더스트리 4.0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다양한 업체들의 신기술들을 어떻게 인더스트리 4.0에서 구현할 것인가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하노버 메쎄 2014에서 전시 첫째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가 터크(Turck) 부스를 방문해,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터크의 RFID 신기술에 대해 논의했다고 터크가 최근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2014년도 하노버 메세의 파트너 국가인 네덜란드의 국무총리 마크뤼터(Mark Rutte)와 함께 방문하여 Turck의 RFID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터크(Turck)의 울리히 터크(Ulrich Turck) 회장은 최근 ID(identification) 솔루션의 늘어나는 수요와 함께 실제 적용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계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대하여 소개했다.

울리히(Ulrich) 회장은 “필드 레벨에 속하는 하단의 센서부터 상위의 MES(Manufacturing Execution),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시스템까지의 데이터 전송은 고성능의 완성된 솔루션만이 정답”이라고 강조하며, “스마트 팩토리 컨셉의 인더스트리 4.0 컨셉이 추가하는 ‘셀프 컨트롤 팩토리’가 현실이 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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