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가 InfiniiVision 6000 X- 시리즈를 출시하고, 최대 6GHz 대역폭에서 가격대비 성능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InfiniiVision 6000 X-시리즈는 동일 대역폭을 가진 경쟁사들의 오실로스코프 가격과 비교했을 때 절반 이하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애질런트는 밝혔다. InfiniiVision 6000 X-시리즈 6 GHz 대역폭 모델의 시작 가격은 $29,500이다.

 

새로운 라인업은 1GHz에서 6GHz까지의 대역폭에서 20-GS/s 샘플링 속도로 2개 및 4개 채널의 DSO 모델과 16개의 디지털 채널을 갖춘 MSO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6000 X-시리즈 오실로스코프는 동급의 오실로스코프 에서는 처음으로 이러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군은 수 GHz 대역폭 오실로스코프에 대한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한 제품으로서, 무게 6.8kg, 깊이 15cm로 현재 시장에서 유사한 대역폭 제품들과 비교해서 3분의 1 정도의 수준이다.

 

애질런트 6000 X-시리즈의 시각화는 12.1인치 멀티 터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엔지니어가 초당 450,000번 파형 업데이트 속도와 하드웨어 InfiniiScan Zone 터치 트리거로 보다 많은 이상 신호를 시각화하고 분리할 수 있게 한다. 임베디드 운영 시스템을 갖춘 오실로스코프 에서는 최초로 InfiniiVision 6000 X-시리즈는 임베디드 설계에서 디지털 신호의 지터 및 아이 다이어그램을 시각화하기 위해 직관적이지만 강력한 방법을 제공하는 지터와 리얼타임 아이 다이어그램 분석 옵션을 제공하며
표준 칼라 등급과 히스토그램 기능의 사용으로 엔지니어가 특성화 및 디버깅할 때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애질런트 InfiniiVision 6000 X-시리즈는 오실로스코프, 로직 분석기(MSO), 프로토콜 분석기, 듀얼 채널 WaveGen 함수/임의 파형 발생기, 디지털 전압계, 그리고 오실로스코프에서는 최초로 10-디지트 카운터 토탈라이저 까지 여섯 개의 계측기가 한 대로 통합된 제품이다. 이 새로운 10-디지트 카운터는 3.2 GHz의 대역폭을 갖췄으며, 토탈라이저(totalizer)는 엣지(edges) 뿐 아니라 트리거된 이벤트 수를 계산한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추천기사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