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한국전자산업대전(Korea Electronics Show, KES, 2013. 10. 7~10)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위상제고와 유력바이어 및 참가업체 유치를 위한 일본 로드쇼를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파트너인 일본능률협회(Japan Management Association, JMA)가 주최하는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대형 전문 트레이드쇼인『테크노 프론티어 2013』와 함께하며, 테크노프론티어 전시에는 일본의 유명 전자IT기업인 Canon, NEC, Sanyo, Nikon, Murata Manufacturing, Fujitsu, Mitsubish, Toshiba, TDK, Fuji Electric 등이 모두 참가하여 첨단 기술의 경연을 펼치게 된다.


최초로 일본에서 시행되는 한국전자산업대전 로드쇼에는, 일본 전자·IT업체들의 엔저(
円低) 효과, 가격우위 확보 등과 맞물려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한국전자산업대전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능률협회(JMA), 일본전기공업회(JEMA), 일본전자전협회(JESA),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한국전자산업대전을 널리 알리고 현지 유력바이어, 유통사 및 업체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아이씨엔 손성수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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