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5월 30일(목) 「2013년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시범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워크란 재택근무
이동근무 등 온라인 원격근무와 사업장 간 또는 사업장내의 원격협업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근무형태를 말한다.

본 사업은 스마트워크의 저변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산업별직업별 스마트워크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고 스마트워크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총 18여억 원의 민간정부자금이 투입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 창작분야 ‘만화영상콘텐츠 창작협업시스템 구축’ ▲ 배달업종 분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배달관리시스템 구축’ ▲ 체험교육서비스 분야 ‘자연생태지도사 스마트에듀워크시스템 구축’ ▲ 농업경영 분야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 구축’ ▲ 전통

시장 및 소상공인 대상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협업시스템 구축’, 총 5개로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미래부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근로취약계층과 용역근로자 등 노동집약적 산업종사자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하여 분야별 생산성 향상 및 행복한 근로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미래부 지능통신정책과 김정태 과장은 “금번 시범사업이 스마트워크를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국민이 행복한 근로문화를 정착시키고 스마트워크가 창업취업의 기반 조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news@icnweb.co.kr

송고. 성남벤처넷 www.snvent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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