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활동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고기능 생분해성 소재, 4G LTE용 기지국 파워 증폭기 관련기술 등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중소기업에 유망한 기술 1,097개를 제시한 2012년 중소기업 통합기술로드맵이 발표됐다.

이는 2012~14년 중소기업 R&D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수립한 중소기업 통합 기술로드맵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주관기관인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더비엔아이 컨소시엄(관리기관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약 4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그룹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우선, 지난해 로드맵의 26대 전략분야를 17대 분야로 조정하였다. 기존 ‘바이오자원’, ‘바이오의약품’은 ‘바이오’로 통합, ‘고부가 식품’은 신규 지정하는 등 7개 분야는 기존 전략분야가 수정 또는 추가되었고,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10개 분야는 지난해와 동일한 전략분야로 유지되었다.

또한, 각 전략분야내 제품들의 시장성, 기술성, 중소기업성 등을 분석하여 최종 138개 전략제품과 1,097개 핵심기술을 도출하였다. 138개 전략제품 중 소각열 회수·이용 장비, 바이오 화장품 소재 등 58개 전략제품은 신규로 추가되었다. 로드맵의 세부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씨엔 김철민 기자, min@icnweb.co.kr

P oseam@아이씨엔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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