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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09년 ‘한살의 쇼’라는 광고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수상한 이래 3년 만에 또 한번의 쾌거를 이뤘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인 GSMA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Global Mobile Awards)’에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지난해 1월 KT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이 광대역 이동통신 분야 최고의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Global Mobile Awards)은 매년 약 6만 명이 참석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진행되며 모바일 앱, 모바일 광고,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 부문 등으로 구성된다.
 
KT의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부문 에서 ‘최고의 기술상(Best Mobile Broadband Technology)’으로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은 것이다.
 
KT가 자체 개발하여 총 5건의 해외 특허출원을 완료한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대 8배 빠른 속도와 17배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제공할 뿐 아니라 2.4 GHz 외에 추가 5GHz를 지원하여 주파수 간섭을 해결하는 등 압도적인 데이터 처리능력과 첨단 무선기술로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중국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사와 협력하여 홍콩 현지에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을 구축했고, 홍콩 허치슨(Hutchison)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텔콤(Telkom)의 무선망 구축사업에도 와이파이 핵심 솔루션으로 협상 중에 있는 등 이미 국제적으로도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이 입증되고 있다.
 
특히 이번 GSMA MWC 행사장과 전시장 내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을 통한 올레 와이파이존을 구축하여 세계 각지에서 온 VIP, 기자단 및 방문객들에게 안정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은 “국내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된 속도로 호응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이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수상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이동통신분야 세계 최고 기술임을 인정받은 만큼 활발한 해외수출을 통해 IT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김철민 기자, min@icnweb.co.kr

P oseam@아이씨엔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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