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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게임시장에도 한류바람 분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시장 동향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게임들이 시장을 석권하며 한류가 게임에서도 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게임 이용자수는 2011년은 약 650만 명으로 약 30% 증가했고, 2012년도에도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85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게임 이용자의 1인당 연간 지출액은 약 8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2011년 시장규모는 5200만 달러, 2012년에는 약 28.8% 증가한 67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게임 산업은 게임을 직접 제작하는 게임 개발사(Developer), 게임을 발굴하고 구매해 온라인 상에서 공급하는 공급자(Publisher), 유류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게임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회사(Payment gateway Provider)로 구성된다.

주요 공급자(Publisher)로는 PT Lyto Datarindo Fortuna, PT Megaxus Infotech, PT Boleh Net Indonesia, PT PlayOn Ineteactive Indonesia 등을 중심으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게임 공급자는 대규모 자본력을 갖추지 못한데다가 기획력이 떨어지며 주로 해외 게임을 라이센스 방식으로 수입해 국내 시장에 배포하는 수준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3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최대의 온라인 게임 공급자인 PT Lyto Datarindo Fortuna는 300명의 직원과 회원수 1500만 명의 게임 포털(LYTOGAME: www.lytogame.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Luna Online, Rohan Online, RF Online, Ragnarok Online 등을 수입하고 있는 최대 업체로 알려져 있다.

2006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PT Megaxus Infotech도 한국에서 Audition Ayodance, Lineage II, Gradn Chase를 수입해 출시하고 있다. 2010년에 설립된 회사로 한국에서 Nexia를 수입해 인도네시아에 최초로 온라인 게임을 소개한 PT Boleh Net Indonesia도 Nexia에 이어 한국에서 Pangya, Gunbound, Cabal 등을 수입했다.

주요 공급자들이 한국 게임을 주력사업으로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운영되고 있는 약 30개의 온라인 게임중 65%인 19개가 한국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산업의 밝은 전망에 새로운 기업들이 이 분야로 신규 진출을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제1위 통신기업인 TELKOM사는 최근 온라인 게임을 신규 주력사업으로 선포하고 뛰어들었으며, 소셜 미디어의 인기와 인터넷 보급률의 확대로 향후 5년간 매년 3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의 밝은 전망에도 인도네시아 게임 개발사와 공급자의 취약한 자본력으로 외국계 게임회사의 지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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