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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속의 태양광 산업, 글로벌 기업들이 접수한다

2012년 태양광 시장을 여는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 ‘201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www.ExpoSolar.org)’를 알리는 개막식이 2 15()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태양광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림 1. 태양광 산업의 1년을 전망할 수 있는 ‘2012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가 1월 1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지난해 25개국, 400개사, 1,200부스, 40,000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로 치러지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양광 시장의 위기였던 2011년을 뒤로하고 처음 열리는 국제 전시회인 만큼 더욱 그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개막식 행사에는 김상열 한국 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재훈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서덕모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야로슬라브 올샤(Jaroslav Olsa. Jr) 주한체코대사관 대사, 이준현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등이 환영사 및 축사를 전했으며, 이어 이번 개막식 현장을 빛내준 VIP들과 함께 아스트로너지쏠라(Astronergy Solar Korea), 슈미드(Schmid), 듀폰(DouPont), 충청북도, 마이어버거(Meyer Burger), 잉리솔라(Yingli Solar) 등 출품기업들의 부스 투어 시간을 가지며 국내 첫 태양광 산업 전시회로서의 의미를 다졌다.

연이어 진행된 VIP환영리셉션에서는 김형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과 톰 킴비스 (Tom Kimbis) 미국태양에너지산업협회 부사장이 축사를 발표했으며, 요한네스 레겐브레게이트(Johannes Rengenbrecagt) 주한독일연방공화국 부대사, 배기목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캐서린 스필만(Catherine Spillman)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관 등이 2012년 태양광 시장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국 및 글로벌 업체들 대거 참여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태양광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무서운 성장 속도로 한국, 중국, 독일, 미국, 이탈리아 등 세계적으로 모듈을 공급하며 시장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잉리솔라는 물론, LDK솔라(LDK Solar) 역시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 자사의 모듈을 공개하고 앞선 모듈 제조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성융광전자(Shenglong PV-Tech), JG솔라(Jinguangneng Solar-Energy), 세이크리드솔라(Sacred Solar) 등 괄목할만한 중국의 잉곳, 웨이퍼, , 모듈 기업들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를 통해 대대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태양광 실리콘 생산에서 모듈 생산까지 개별 및 턴키 장비를 모두 확보하고 있는 슈미드(Schmid), 세계 유일의 전 밸류체인 장비 공급을 완성한 스위스의 마이어버거(Meyer Burger), 라미네이터와 시뮬레이터 분야에서 일본은 물론 세계를 압도하고 있는 닛신보(Nisshinbo),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독일의 팀테크닉(Teamtechnik), 안정성 높은 웨이퍼 그리퍼 로봇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슈말츠(Schmalz) 등 세계적인 태양광 장비기업들의 대대적인 출전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태양광 소재 분야에서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듀폰(Dupont)을 비롯해, 원통형 TCO 타깃에 독보적 지위를 갖고 있는 유미코아(Umicore), 태양광 인증분야의 독보적인 1위 기업 TUV라인란드(TUV Rheinland), 모듈 지지대로써 유럽 시장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슐레터(Schletter) 또한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했다.


그림 2. 올해에는 지난해의 태양광 산업 침체로 국내 업체들의 참여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 및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 기술력 공개

 

국내 다양한 태양광 기업들의 선전 또한 눈에 띈다. 태양광 모듈 제조공정의 핵심장비인 태버 & 스트링거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아론이 전시회를 통해 자동화 기술력을 공개하며, CIGS 증착장비, 이종접합 태양전지 증착장비 전문 기업 테스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그간의 기술력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정션박스 국산화로 2012년엔 세계무대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LST 에너지와 BIPV 전문기업 티지솔라를 비롯해, 독자적인 태풍방지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트랙커 전문기업 디쏠라테크도 이번 전시회를 찾았다. 무엇보다 한국을 대표하는 충청북도 역시 이번 전시회에 부스로 참가해 ‘아시아 솔라밸리 충북’ 조성을 위한 특별 홍보관을 설치하고,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처럼 세계 유수의 태양광 기업들은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부스 참가를 통해 한국에서의 태양광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며, 평소 손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Top 순위권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열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 PV 월드 포럼 전문가 참여 확대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는 ‘2012 PV 월드포럼(PV World Forum)’은 3일간 6개 트랙, 37개 강연으로 이어지며, 각 강연은 명성에 걸맞게 중국, 일본, 대만은 물론, 미국과 독일, 스페인, 영국, 스위스 등 유럽 각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아울러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신제품 신기술 발표 세미나’와 태양광 기업들이 유망 인재를 채용하는 취업박람회 ‘2012 에너지 잡페어(Energy Job Fair)’ 또한 동시행사로 진행되면서 태양광 시장에서의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2012년 태양광 시장은 ‘위기 극복’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만큼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를 꾀해야 할 때이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해가 갈수록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명실공히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어, 태양광 기업들의 고민에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림 3. 동시개최된 ‘2012 세계에너지절약엑스포’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스마트그리드,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에너지 관련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에너지절약엑스포 동시개최

 

한편 이번 전시기간에는 ‘제3의 에너지’로 불리는 에너지절약산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12 세계 에너지절약엑스포도 동시에 열렸다. 여기에는 친환경 히트펌프 전문기업인 대성히트펌프와 일진E-Plus, 온시원시스템 등이 참가해 안전하고 경제성이 높은 히트펌프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에너지절약형 그린 하이브리드 제습기를 개발한 에이티이엔지에서 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국내 최초 양산형 전기차로 개발한 ‘레이 EV’, 포스코 ICT는 스마트그리드 이동식 홍보차량을 전시하며, 친환경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해 했다. 최근 건물의 에너지절약이 중요시되고 있는 점에서 GEMS 솔루션을 개발한 그린 IT 전문기업 대우정보시스템과 건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보유한 금호이엔지에서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GE라이팅과 희성전자와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는 미강이피텍에서 다양한 등기구와 LED조명기구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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