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셜게임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일본 소셜게임 사용자들은 대부분 잠자기전에 소셜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 CE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소셜 게임 이용자들의 69.4%가 잠자기전 소셜게임 이용을 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40.4%가 식사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이나 기다리는 시간 등 여유시간에 소셜 게임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출퇴근시간과 외출시 교통기관을 이용해 이동중에 사용한다(37.4%), 업무/학교의 휴식 시간중에 사용한다(37.3%), 아침 기상후에 이용한다(33.5%)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또한 조사에서는 일주일동안 거의 매일 소셜게임을 이용한다는 의견도 60.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달에 1번 이하로 이용한다는 의견은 4.1%로 나타났다. 이에 소셜게임은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꾸준히 이용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과 타플릿의 보급이 크게 확산되면서 소셜게임 이용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와 같이 잠자기전 및 식사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소셜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소셜게임 개발자들의 개발방향에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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