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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기획] SPS/IPC/DRIVES 2011 전시회, 3가지…

에너지 절감, 산업용 RFID, 안전과 보안

[성남벤처넷 지식포털] 지난 11월 22일부터 사흘간 독일 뉘렘버그에서 산업IT 및 자동화장비 부문 전자기기 제품을 위한 최신 기술과 이슈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SPS/IPC/DRIVES 2011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에너지 절감, (2)산업용 ID, (3)안전과 보안 이라는 3대 화두를 던졌다.

글: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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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뉘렘버그의 SPS/IPC/DRIVES 2011 전시회는 자동화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로 충분했다. 매년 4월 개최되는 산업전시회인 하노버메쎄(Hannover Messe)가 산업 전반에 대한 제품과 이슈를 다루고 있는데 비해, SPS/IPC/DRIVES 2011는 모터 드라이브 및 모션 컨트롤러, 무선기기와 같은 산업자동화용 전자기기만 중심에 둔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제 대부분의 모션 컨트롤 업체들은 기존의 하노버메쎄에서의 신제품 발표 정책을 뉘렘버그로 옮겨타고 있다. 이제 하노버메쎄가 아니라 뉘렘버그에서 다음년도 산업 자동화 기기 신제품들을 확인해야 할 판이다.

하노버에서 뉘렘버그로 이동

EU를 비롯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다시 깊어가는 속에서도 이번 전시회는 규모와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출품업체도 지난해 1,323개업체에서 올해 1,429업체로 100여업체의 참여가 늘어났다. 방문객도 지난해 52,028명에서 올해는 56,321명이 다녀갔다. 이들은 12개 전시홀을 매일 가득 메우며, 전자 자동화기기에 대한 최신의 제품과 솔루션 정보들을 찾아다니기 바빴다.

전시회와 함게 주목되는 것은 2개의 전시회 포럼이다. VDMA(German Engineering Federation)와 ZVEI(German Electrical and Electronic Manufacturers’ Association)이 각각 진행한 포럼에서는 최근의 산업 자동화 환경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이슈를 가지고 24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전시회와 함께 컨퍼런스에서도 많은 정보들이 오고갔다. 22세션 69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도 지난해보다 규모와 질이 모두 확대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용 무선을 비롯하여 세이프티 & 사이버보안, 에너지 절감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솔루션들이 대거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됐다. 또한 미래의 산업자동화를 전망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ISW University Stuttgart의 Alexander Verl 박사의 진행으로 열린 [PC 기반 제어에서의 보안] (Security of PC based control) 세미나에서는 Karl-Friedrich Rauterberg (Bosch Rexroth), Dieter Hess (3S-Smart Software Solutions), Uwe Ruttkamp (Siemens), Winfried Hils (HOMAG Holzbearbeitung), Hans-Peter Kluger (KUKA Roboter), Gerd Hoppe (Beckhoff Automation)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PC 기반 자동화시스템의 특성과 그 속에서의 핵심적인 보안 이슈들을 논의했다.

한편 23일에는 산업자동화 분야 젊은 인재를 개발 육성하기 위해 35세 이하의 자동화 및 모션 분야 연개개발자에게 수상하는 Young Engineer Award가 개최됐다. 드라이브분야에서는 LTi Drives GmbH의  Alexander Bahr 박사가, 오토메이션 분야에서는 드레스덴대학의 Stephan Seidel 연구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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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네트워크; 에너지와 세이프티를 말하다

산업용 네트워크 통신망 분야에서 주목되는 솔루션들이 다수 출품됐다. Profinet, EtherNet/IP, EtherCAT, Powerlink 등의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들이 협회 부스 및 개발 업체부스로 참여하였으며, 특히 많은 업체들이 산업용 이더넷 모션 프로토콜 채용 제품을 다수 출품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100번째 회원사를 확보한 PI(Profinet & Profibus International)은 PROFIenergy를 비롯하여 PROFIBUS, PROFINET은 물론 필드기기의 간편한 네트워킹을 위한 IO-Link에 대한 기술을 소개했다. PI의 하이라이트는 멀티벤더로 구성된 PROFIsafe CAR 라이브 데모라인이었다. PROFINET, PROFIBUS, IO-Link 솔루션들을 통한 멀티벤더간 상호 호환성을 증명하였다.

ODVA는 EtherNet/IP 기반 신제품들과 함께 Cyber Security 가이드라인과 함께 산업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에너지 오브젝트 규정을 발표했다.

Ethernet POWERLINK Standardization Group(EPSG)는 개방형 산업이더넷 Powerlink 프로토콜 및 관련 솔루션을 비롯하여, 산업자동화 분야 모든 프로토콜들과의 호환성을 자랑하는 개방형 세이프티 프로토콜인 openSafety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식음료 포장기기분야에서 세계적으로 openSafety가 자동화기기 멀티 벤더 모두에게 지원되도록하는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EtherCAT Technology Group(ETG)도 조인트 EtherCAT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 ETG는 65개 멤버사로부터 제출된 270여개의 EtherCAT 지원 제품들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마스터로부터 서보 드라이브, 컨버터, I/O시스템, 유공압 밸브, 엔코더, 센서, 게이트웨이를 비롯하여 Safety over EtherCAT 솔루션까지를 선보였다. 기능안전 데모는 실제 다양한 EtherCAT 제품들을 통해 구성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현장감을 높여주었다.

CC-Link Partner Association(CLPA)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CC-Link를 통핸 아시아 지역에서의 유럽 업체 시장 진출 방안을 제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CLPA는 유럽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Gateway to China’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의 사실상 표준으로 강력한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CC-Link 채택을 통해 중국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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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체, 모션 컨트롤에 집중

뉘렘버그 SPS/IPC/DRIVES 전시회에 모터 드라이브 및 모션 컨트롤 전문업체들의 집중이 더욱 결집력있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모터 및 모션 컨트롤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년 전시회에 큰 비중을 두고 출품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LS산전, 현대중공업, 파스텍, 하이젠모터, 코모텍, LS메카피온, DKM, M2I, 대화기전 등 9개 업체가 전시회에 출품했다. 이들 국내업체들은 서보모터 및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러, 정밀 드라이브, I/O모듈, 기어모터, 컴팩트 컨트롤러, 오퍼페이팅 패널 등을 선보였다.

독일을 비롯하여 이태리(80), 스위스(38), 오스트리아(25), 네덜란드(24) 등의 해외국가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특히 체코가 지난해 3업체에서 12개 업체로, 프랑스도 지난해 8업체에서 15개 업체로 전시 참가업체가 대폭 늘어 이들 지역에서의 자동화 시장과 솔루션의 진전이 상당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가늠할 수 있었다. 또한 중국(37), 인도(23) 업체들의 비중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도 모터 드라이브 및 모션 컨트롤을 중심에 둔 산업 자동화 시장의 국제 흐름을 파악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 한편 내년도 행사인 SPS/IPC/DRIVES 2012는 11월 22일~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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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성남벤처넷 아이씨엔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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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일렉트로닉스 매거진 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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