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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선남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

전 산업부문에서의 고른 성장세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힘이다


최선남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

Q. 지난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본사차원의 성과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글로벌적으로 60억 달러( 7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로크웰의 사업분야는 지멘스나 ABB와 같은 경쟁업체들과는 조금 다르다. 인프라 부분 즉, 운송과 같은 대규모 SOC 관련된 부분이나 솔루션 분야가 포함되지 않는다. 자동제어부분에 집중되어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제어와 관련된 집중된 분야로써 7조원을 달성한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또한 이는 2010년 대비로 22% 성장한 것이다. 글로벌 기업으로써 22% 성장은 매우 큰 성장속도로 보여진다.

2004~2011년도까지 7~8년 동안의 ROI 누적계수를 보면 S&P 500대 기업의 ROI 3.7% 성장인데 반해, 로크웰은 12.4%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매출액적인 부분에서뿐만 아니라 매출이익적인 성과에서도 우량기업으로 성장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장이 재투자로 이어져서 제품개발이나 솔루션, 서비스부분에 투자되어 고객만족을 이루는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

AP(아시아 태평양)에서는 20개국에서 60개소에 사무실 또는 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이다. 인력면에서도 3600명 규모로 성장했다. 매년 30%씩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10억 달러(1 1천억원) 정도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26% 성장한 것이다. 다른 자동화업체들과 비교해도 로크웰의 성장은 눈에 띤다고 할 것이다.

 

Q. 국내에서는 어떠한 성과가 있었나?

(국내에서는) 2010년에 전년대비 수주 53%성장, 판매기준 25% 성장했다. 2009년의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한 시장자체의 축소가 있었기 때문에 2010년도의 고도성장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2011년도는 남다른 상당한 설적을 보였다. 통상적으로 AP에 진출한 나라가 중국, 일본, 호주, 일본, 한국, 대만, 서남 아시아 등 총 20여개국이 된다. 여기서 GDP 성장률에서 중국, 인도가 세계시장을 앞서가고 있음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로크웰도 중국과 인도가 성장률면에서 항상 고정적인 선두 순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2011년도에 그 고정관념을 코리아가 무너뜨렸다. 고른 매출 성장을 통해 31% 성장을 보였다. 20%대의 중국, 인도를 제치고 성장률 순위로 1위를 했다. 이전까지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가 두자리수 초반의 성장률을 보였던 바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AP내에서도 다시 주목받는 국가가 됐다. 최근들어 이머징 마켓이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는데, 한국과 일본은 성숙한 마켓으로 분류되었다가 로크웰 내부적으로는 다시 이머징 코리아로 불려지고 있다. 이러한 성장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AP는 물론 글로벌 측면에서도 더 큰 기회를 한국에서 보게되고, 한국을 투자 확대처로 주목하고 있다.

 

Q. 어떠한 산업분문에서 성과가 있었나?

제품군으로 보면, PLC를 위주로한 컨트롤러 제품군, 인버터라고 하는 모터 드라이브 제품군, 서비스영역, 그리고 솔루션 사업부문이 공히 사업계획을 초과달성하여 31% 성장을 달성하는 균등한 발전을 보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솔루션 부문만의 성장이 아니라 단품부문까지도 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 한가지 의미는 특정 인더스트리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사업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1)세미콘으로 일컬어지는 LCD 글라스 부문, (2)로크웰이 전통적으로 강했던 자동차/타이어 부문, (3)2010년부터 새롭게 매출이 신장되고 있는 조선 해양부문, (4)수출의 기저를 담당하고 있는 일반산업기계 부문, (5)철강 부문, (6)최근에 저희가 진출해서 실적을 이끌어 내고 있는 EPC 부문까지 고른 인더스트리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31%의 고속성장보다도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신규사업분야인 EPC 분야에서 어떠한 성과가 있었나?

2011년도에 새롭게 성과를 보인 분야가 EPC 업체를 통한 오일/가스 분야 수주실적이다. 과거 5년동안 국내 EPC 업체들은 중동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구가해 왔다. 2011년도만 해도 450억 달러(50조원) 정도의 전체 수주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제조업체들과 함께 우리 내부 경제의 큰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로크웰은 이 부분에서 신규진출 3년만인 2011년부터 수주실적의 성과를 보고 있다. 올해부터는 납품이 본격적으로 완료되어 나갈 예정이다.

 

Q. 자동화 분야에서 달라지는 변화라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동화의 제어분야에 강점을 보여왔는데, 고객이 원하는 것은 토털 솔루션으로 가고 있다. 그래서 제어와 전기부분이 같이 통합되는 구매형태를 보이고 있다. 모터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모터컨트롤센터(MCC)까지 통합수주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Q. 대성산업과의 제휴관계는?

저희가 고객에게 다가가는 측면에서 내부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다. 기존 경상도 지역에 판매망들이 있었지만 2011년도에 새로운 판매망을 구축했다. 바로 대성산업이라고 하는 국내 굴지의 산업기계 업체를 대리점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는 대성산업 측면에서도 산업기계 분야에서의 성장을 기대하는 것이고, 로크웰의 자동화사업을 확대하고자하는 요구가 맞아서 올해부터 경상도지역을 중심으로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대성산업의 고객과 로크웰의 기존 고객과의 시너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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