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로 속도에서 차별화

LG유플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오피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U+ 그룹웨어’의 모바일 버전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출시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U+ 그룹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3개 이동통신사를 모두 지원하고 갤럭시탭에도 최적화되어 중소기업들의 최첨단 모바일 업무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의 유선 그룹웨어는 1천 5백여 기업에 5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임대형 그룹웨어 시장의 1위 서비스로 이번 모바일오피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웹하드의 명성을 새롭게 이어갈 중소기업용 그룹웨어로 기대

LG유플러스 융합통신담당 전성규 상무는 “중소기업의 ICT(정보통신기술) 도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솔루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클라우드 기반의 유무선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중소기업 정보화를 적극 지원해 스마트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오피스에서 LG유플러스는 앱(App)과 웹(Web)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 방식을 채택하여 우수한 확장성을 지원, 기업들의 문서나 첨부파일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다운로드 방식보다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또 위젯을 제공하여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신규 메일이나 결재, 일정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유선 서비스 수준의 사용자 편의성에 이동성을 강화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모바일오피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모든 신청 고객에게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을 할인해 제공하고, 전자세금계산서, 웹팩스, 메시징 솔루션 이용료도 최대 3개월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오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www.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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