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TLA7000 시리즈 수준의 성능, 더욱 낮은 가격대로 제공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 분야의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www.Tek.com)는 지난 7일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에게 강력한 디버깅 기능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TLA6000 시리즈 로직 애널라이저를 발표했다.

신호 속도와 보드 밀도가 높아지면 디지털 시스템의 기능적 문제의 원인이 되는 크로스토크, 접지 바운드, 링잉과 같은 신호 무결성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TLA6000 시리즈는 엔지니어들이 이처럼 격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검색, 분리 및 디버깅하는 데 유용한 완벽한 툴 세트이다.

 

데이브 패럴(Dave Farrell) 텍트로닉스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군 담당이사는 “TLA6000 시리즈로 로직 애널라이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였고 복잡한 신호 무결성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툴을 제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FPGA, DDR, MIPI 등의 디지털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분석 툴과 드래그 앤 드롭 트리거기능을 포함하는 사용상의 편의성 그리고 탁월한 성능이 만나 종합적인 신호 무결성 툴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TLA6000 시리즈는 iCapture 멀티플렉싱과 같은 고급 기능으로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높여 준다. iCapture 멀티플렉싱에서는 하나의 로직 애널라이저 프로브를 통해 디지털 및 아날로그를 동시 획득하여 이중 프로브가 필요하지 않다. 글리치 트리거와 스토리지를 통해 관찰된 신호 무결성 결함을 트리거 및 표시할 수 있으며, iView 디스플레이는 로직 애널라이저와 오실로스코프 데이터를 시간에 정렬하여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준다. 간단하고 사용하기 편한 장비 설정으로 가속화된 설계 주기의 바쁜 실험 환경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TLA6000 시리즈는 고성능 TLA7000 시리즈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 낮은 가격대로 제공하는 동시에 휴대용 TLA5000 시리즈 모델보다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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